사진가들이 즐겨찾는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의 능수벚꽃 / 서울여행

[서울여행/ 벚꽃놀이]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의 능수벚꽃 너무 멋져!!! / 서울여행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국립묘지 라는 건 다들 알고 게시지요...

 

현충원에는 오래된 고목의 능수벚꽃 나무가 있는데요

벚꽃이 만개하면 능수버들처럼 축축 늘어진 벚꽃이 환상이랍니다.

 

금년에는 날씨가 하도 요상해서 꽃 피는 시기를 예측할수 없었지요.

남쪽에는 벚꽃이 에년보다 일주일 먼저 피었는데 서울은 감감무소식이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현충원에 가서 보니 벌써 진건지 아직 다 피지 않은 것인지

예년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나 예쁘게 피었습니다.

 

능수버들처럼 축축 늘어진 가지에 매달려 있는 벚꽃이 장관이랍니다.

 

 

 

 

저녁 늦은시간에 갔더니

벚꽃구경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현충원이 워낙 넓어서 벚꽃에사람들이 다 묻혀 보이지 않을수도 있구요...

 

동작구 둘레길이 있는 현충원이라 

등산객들도 참 많이들 다녀가시는 모습입니다.

 

 

 

 

충무정이 있어 많은 사진가들이 즐겨찾는 벚꽃 명소이기도 하답니다.

 

 

 

 

 

 

 

 

 

 

 

 

 

 

데이트 하는 커플들도 벚꽃구경을 많이 왔어요...^^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젊은이들이죠...젊음이 부럽네요...^^

 

 

 

 

충무공이 있어서 분위기를 더 업 시켜주는 것 같아요...^^

 

 

 

 

 

 

 

 

 

하얀목련은 이제부터 피기시작하나봐요....

아직 터지지 않은 꽃몽우리들이 많이 보이네요...

 

현충원 같은 지역이라도

 햇빛을 많이 받는 곳과 그늘진 곳에 꽃 피는 이가 있네요.

 

양희은은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그래서 흥얼거려 봅니다.

하얀목련이 필때면....

 

 

 

 

 

 

 

 

 

 

 

 

 

 

 

 

 

 

 

지하철 4호선이나 9호선을 타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내리면

쉽게 찾을 있답니다.

 

현충원은 아침 일찍 개방을 하여

동작구 구민들이 아침일찍 산책도 하고 운동을 하며 즐기기에 참 좋은 공원이지요...

이번주는 현충원에서 내내 행사가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