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메라/야생화

제주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야생화, 모래지치, 바위솔(?)

앨리짱 2012. 6. 29. 23:54

제주여행을 하면서

우연히 만난 녀석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이렇게 싱싱한 잎파리의 모래지치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생채기 하나 없이 너무나 깨끗한...

그래서 더 소중한가 봅니다.

 

모래지치는

바닷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인데

모래지치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분위기 있는 우유빛 꽃이 피구요

꽃이 너무 세련되고 예쁘답니다.

 

 

모래지치

 

요로코롬 잎이 깨끗하게 핀 모래지치는 처음 보았어요

 

 

 

바위솔(?)

 

 

 

너무 작기도 하고

바위에 딱 붙어 있는 바위솔(?)...

 

울퉁불퉁하고 뾰족한 바위때문에

팔꿈치가 아파서 찍기가 힘들었다는~~~

 

마크로렌즈가 너무나 아쉬웠던 순간이었죠...

 

제주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만나서

더 반가웠던 녀석들입니다.

 

2012년 6월 28일 제주도를 떠나기 직전에 들렸던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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