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6. 인천대공원
1. 히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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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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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버들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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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꽃이름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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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생각만 하고 6시에 집을 나섰는데 밖이 훤~하고 차가 참 많다.
한달 전만 해도 저 속에 속해 있을 나인데....이젠 자유인이다.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요즈음이다....
저 멀리 햇님이 방긋하고 올라 오시는 모습이 보인다.
오늘 일출을 찍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모....때는 늦으리...
춘분이 엊그제 지났는데 아직도 날씨가 겨울이라 계절을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개나리꽃과 흡사한 노오란 꽃이 피는 만리화
그리고 아직 덜 핀 히어리...
햇빛에 반짝이는 천변의 버들강아지를 보며 탄성을 지르고...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들이 봄을 알려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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