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구석구석/전라북도여행

[진안 마이산여행] 마이산 벚꽃길에서 황금빛 지붕이 인상적이었던 사찰 /금당사

앨리짱 2013. 4. 25. 11:13

[진안 마이산여행]

황금빛 지붕이 인상적이었던  사찰 "금당사"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벚꽃길을 따라 올라 가다보면

왼편으로 황금색 기와지붕이 화려한 사찰을 볼수 있는데요

사찰 이름도 황금지붕에 어울리는 "금당사" 라고 하네요.

 

금당사는 마이산 남부(마령면 동촌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선덕왕 6년(814년)에 창건한 역사가 깊은 사찰이라 합니다.

 

금당사에는 두가지 금당사 보물이 있는데요

지방유형문화재인 목불좌상과 보물 1266호인 괘불을 소장하고 있다 합니다.

 

특히 금당사 괘불은 옛부터 가뭄이 심할때 꺼내어 걸고

기우제를 지내면 비를 내리게 하는 신통력을 지녔다고 하네요.

 

일행들을 쫒아 가느라

금당사의 보물을 못 보고 왔는데

다음에 금당사를 들리게 되면

글당사를 천천히 둘러보구요

금당사 보물인 목불좌상과 괘불을 꼭 보고 싶네요.

 

 

 

금당사...

 

황금빛갈의 기와지붕이 인상적인 사찰...

화사한 벚꽃, 사월초파일이 멀지 않은 듯 달려있는 연등.... 

화사한 산벚꽃과 어울려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였던 곳입니다.

 

 

 

 

남부주차장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금당사가 있는데요 왼편으로 보이는 모습이 참 고즈넉 하지요.

 

금당사 입구의 조각인데요  꼭 코끼리 모양 같아 보이는데요 저는...

여러분들은 어떤 모양으로 보이세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리면

산아래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황금빛 지붕이 눈데 확 들어 온답니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보았던

황금빛 지붕을 가지고 있는 금당사랍니다.

 

황금을 돌같이 보라했는데...

나도 모르게 그만 황금빛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답니다.

 

 

 

 

금당사 (金塘寺)...

 

삼국시대의 말기에 무상화상이 창건했다고도 하고

통일신라시절 중국승 혜감이 창건했다고도 한다네요.

옛적에는 금동사 (金銅寺) 라 불렸다는 사찰이라 합니다.

 

 

 

 

석탑두 있어요...

 

 

 

 

부처님 오신날 연등...산벚꽃과 함께 참 아름답네요. 

그러고 보니 4월 초파일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마이산 탑사를 향해 올라가는 벚꽃길의 벚꽃...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이 참 아름다운 날이었답니다.

 

 

금당사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41

063-43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