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레일바이크]/ 제주도패스]
제주도까지 와서 웬 레일바이크...하며 혼자서 궁시렁궁시렁.
그런데 막상 와서 보니 용눈이오름과 다랑쉬오름이 바로 눈앞에 있고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확 트인 자연경관이 아주 좋은 곳이다.
제주 레일바이크는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 마을회에서
제주 최초로 마을공동목장을 장기임대방식으로 투자유치한 사업으로
사업자와 마을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가족형 테마파크라네요.
오전에는 한림공원에서 숲을 거닐었고 협재동굴도 둘러보는 자연과 함께 였는데
오후에도 상도리공동목장에서 바퀴 4개달린 자전거를 레일위에서 30여분간
자연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는데 가족이나 연인들이 참 즐거운 모습니다.
목장이라 소를 볼수 있다는데 소들이 낮잠을 자러 갔는지 한마리도 없습니다.
제주 레일바이크...
4개의 바퀴가 달린 자전거로 레일위로 달립니다.
시속 5~25km 정도로 달리는데 자동화 시스템으로 달립니다.
제주 레일바이크.
위치 :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번지 (구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4539)
전화번호 : 064-783-0033
탑승요금은 2인승, 3인승, 4인승이냐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제주도패스 모바일바코드로 23.3% 할인되는 2인승을 3대에 나누어 탔다.
제주도패스 전화번호 : 064-805-0200
제주도패스 궁금사항은 홈페이지 www.jejudo.com 참조하세요.
주행중 안전수칙을 적어놓았는데 꼭 읽어보고 타야 합니다.
안전수칙 옆에는 코스를 소개한 안내판이 있습니다.
주변관광지로 용눈이 오름, 만장굴, 성산일출봉, 한화 아쿠아플라넷...
레일바이크 타는 곳 플렛홈 표시...
레일바이크마다
각양각색의 그림과 색상으로 단장을 하고 레일위에 있다.
제주 레일바이크 라고 쓰여 있는 곳이 출발선인데
그곳까지는 패달을 밟아서 움직여야 한다.
일단 출발지점에서 출발을 하면
자동시스템으로 움직이기때문에 패달을 밟으나 안 밟으나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그래도 가다보면 패달을 밟아야 하는 곳이 있답니다.
우리 앞에서 출발한 팀은 아이들과 함께 4명 가족이 함께 레일바이크를 즐기고 있다...
곡선으로휘어진 레일이 자연경관과 어울어집니다.
레일바이크 내부에도 안전수칙이 적혀져 있다.
내리막구간 급커브 구간이라
안전요원이 서서 앞차와의 간격을 조정해 줍니다.
뒷차가 쫒아 온다구요...
똥침 맞기 싫으면 패달을 밟으라고 써 있다...
그래서 열심히 패달을 하나둘 하나둘 하면 밟았다.
건널목을 지나 저 멀리 보이는곳이 용눈이 오름이다.
오르막에서는 페달을 밟으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앞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는 레일바이크가 보이고
그 너무 용운이 오름이 보이는데
꼭대기에 서 있는 사람이 개미만하게 보입니다.
오르막길에 숲이 나타납니다.
제주도 무덤이 보이구요 저 멀리 다랑쉬 오름도 보입니다.
레일바이크가 모여있는데 같은 그림이 별로 없다.
레일바이크로 즐기는 제주도 자연경관
전망이 확 트여 가슴이 시원한 느낌입니다.
한바퀴 돌아서 종착역에 도착할때가 되었습니다.
1층에는 레일바이크 까페가 있구요
2층에 오르면 전망을 할수 있습니다.
아이들 둘이 앞자리에 앉아서 즐기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내려서 나오는데 바구니에 찐 감자가 담겨있다.
한개를 집었더니 따끈하다.
보기에는 지저분해 보이나 껍질 벗기듯이 벗겨 먹으니 은근히 맛났다.
용눈이오름, 다랑쉬 오름이 눈앞에 있고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레일바이크.
공동목장에 위치 해 있서 전망이 좋고 자연경관이 아름답습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제주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레일바이크를 즐겨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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