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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기쁨충만 2박3일 제주도여행코스, 마무리도 아름답게 '삼다도횟집'

앨리짱 2014. 6. 3. 06:00

[제주도맛집/제주공항근처맛집/용두암근처맛집/삼다도횟집]

 

2박3일 제주도여행 마무리도 아름답게... 

'삼다도횟집'  

 

 

아침에 우도를 들어갔다 나오니 저녁시간이다.

제주공항이 가깝고 용두암 근처 해안도로에 위치한 삼다도 횟집.

 

횟집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2박3일 제주도여행을 멋지고 아름답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우도행 도항선을 타고 우도를 갔다.

해안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일주하며 둘러보는 우도...

 

서빈백사 해수욕장, 하수고동 해수욕장, 검멀레해변, 우도봉...

해초를 말리고 있는 섬주민...

그때그때 달라지는 풍경들을 가슴속에 새기며...

 

우도에서 보트를 타지않으면 우도를 반쪽만 보는 것이라 하여

보트를 타고 우도를 돌아보니 정말 기분이 따봉입니다.

 

우리일행과 같이 보트를 탔던 젊은 일행들은

보트가 최고로 재미있다고 또 타고 싶다고 난리다.

 

2박3일 제주도 여행은 마지막날 저녁식사를 하고

제주공항에서 에어부산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출발하면

즐겁고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제주도 여행은 끝이다.

 

언제 또 제주도 여행을 또 하게 될지 모르지만

언제나 와도 또 오고 싶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

금방 그리워질 것 같다.

 

 

 

 

철판구이 전복...맛나겠죠...

 

 

 

 

우도 서빈백사 해수욕장...

친구끼리, 가족끼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도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소녀...

너무 예뻐서 한참을 쳐다보았습니다.

 

 

 

 

해초를 말리고 있는 주민...

 

 

 

검멀레 해변에서 보트를 타면 이렇게 한바퀴 돌려주는데요

괴성을 잘 지르면 또 돌려준답니다.

 

 

 

우도봉이 멀리 보이고...

우도도항선을 타고 성산항으로 다시 나갑니다.

 

 

 

삼다도 횟집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 1100

전화번호 : 064-711-7085

 

 

 

 

미리 예약을 하였더니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코스요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쓰끼다시 푸짐하게 나옵니다.

 

 

 

 

전복죽으로 시작합니다.

 

 

 

 

해산물 모듬...

 

전복, 갈치회, 딱새우 등 해산물의 종류가 많아요.

 

 

 

 

갈치회를 상추에 싸서 먹어봅니다.

 

 

 

 

간장게장...

 

추자도 부근에서 잡은 황게로 직접 담근 간장게장인데요

리필가능하여 마음껏 먹을 수 있답니다.

 

 

 

간장게장 리필했는데 처음보다 더 많이 담아다 주시네요...

 

 

 

 

초밥...적당히 탱글탱글한 밥알이 좋아요.

 

 

 

 

옥수수콘...요것도 두번이나 리필했답니다.

 

 

 

 

고등어회...

 

신선도가 좋아야 먹을수 있는 고등어회...

제주도에서만 먹을수 있다지요

 

 

 

 

한치회...

 

 

 

 

전복 한 점먹고 고등어도 한 점 먹고...

 

 

 

 

삼다도 스페샬 모듬회인데요 벵에돔 유비끼 1kg 

회는 동일회가 아닌 랜덤으로 리필가능하다고 하네요.

 

 

 

 

 

투명하니 신선도 좋고 쫄깃쫄깃 씹을수록 고소한...

다시 생각해도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는 맛입니다.

 

 

 

 

양념을 씻어낸 묵은지에 쌈장을 얹어 회 한점 먹어봅니다.

요 맛도 기가 막힙니다.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이 나왔는데요

다른 요리들에 비해 모양은 평범합니다.

 

그런데 튀김은 새우, 고구마 둘다 맛나요.

 

 

 

 

활전복구이와 새우구이는

 '삼다도 스페샬 모듬회' 주문시 써비스랍니다.

 

 

 

 

전복구이도 맛나지만 새우구이도 맛나게 구워졌어요.

 

 

 

 

맛나게 구워진 전복구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네요.

전복, 새우 모두 맛납니다.

 

 

 

 

옥돔 한마리 튀겨서 나왔는데

하얗고 투명한 살이 고소하니 맛나요.

 

 

 

 

 

게강정도 은근히 맛나네요...

 

 

 

 

게우밥 (전복내장볶음밥)인데 너무 맛나 보이죠...

 

 

 

 

 

우리의 식사메뉴는 벵어돔...

 

고급어종인 벵어돔을 먹었다는 뿌듯함이 있어서인지

원래도 회맛집으로 유명한 집인데  

오늘따라 입안에 착착 감기는 맛이 유난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제주공항과도 가깝고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어

바다 전망을 하며 회를 즐길수 있습니다.

고급어종의 회를 즐길수 있는 고급횟집이랍니다.

 

주차장도 넓어요.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을 쓰는군요.

 

대부분 횟집에 가면 고등어를 구워주던데

요집은 옥돔 튀김이 나왔답니다.

 

 

 

 

저녁노을이 질 무렵 에어부산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을 이륙하면서 2박3일 제주도여행을 마쳤습니다.

 

언제나 가도 돌아올때는 아쉬움이 남는 제주도

가도가도 또 가고싶은 제주도 그리워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