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치즈체험마을/ 양평수영장펜션/ 보보스펜션]
체험과 점심식사가 해결되는 일석이조 체험여행!1!
"양평치즈 체험마을"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할수 있는 곳으로 떠납니다.
서울근교에 위치한 물 맑고 공기 좋은곳으로 소문이 자자한 양평으로.
양수리에 위치한 수영장펜션이자 럭셔리 보보스펜션에서 1박 했는데요
서울서 편도 1시간 내에 도착, 오고가는 시간을 길에 버리지 않으니
일정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양수리에 위치한 펜션으로 들어가기에는 조금 이른시간이라
두물머리에 있는 세미원에 들려 활짝 핀 양귀비꽃 향기도 맡았구요
양평치즈 체험마을에서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보고
치즈를 넣고 직접 피자를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피자를 만드는 동안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
치즈를 넣고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너무 좋아라 합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도 너무 즐거워 하며 행복한 모습이네요.
체험이 끝난 후 직접 만들었던 피자를 시식 했는데요
점심식사로 돈까스도 파삭하게 튀겨주시구요
치즈오븐 파스타까지 무한리필로 주시니 행복했어요.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주변이 정말 도와주질 않아서 걱정입니다.
오늘까지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다시 시작해야겠죠 그쵸...
피자, 돈까스, 파스타로 든든히 점심심사를 한 다음에는
양평에서 재배한 쌀로 뻥튀기를 체험했는데요
뻥튀기 기구도 돌려보구요 뻥튀기 장면을 지켜볼 수 있어 신기했어요.
썰매장에서 썰매를 타며 느끼는 스피드 은근 짜릿하고 잼나네요.
동물농장에서 산양에게 먹이를 주니 냠냠 거리며 맛나게 먹는 모습 귀여워요
비누방울 체험, 굴렁쇠굴리기, 그네타기, 제기차기 등 농촌의 전통놀이까지 즐기다보니
놀이 삼매경에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치즈인데요 고물 무치지 않은 인절미 같아요...
한점을 뜯어 먹어보라해서 한점을 먹어보니 정말 고소하고 맛나네요.
쫄깃쫄깃한 씹힘도 너무 좋구요...
양평치즈체험마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299번지
031-772-7004 (사전예약)
010-3032-7226
보보스펜션에서 10분~ 20분거리에 있답니다.
보보스펜션에 숙박을 하신분에게는 20% 할인 된다고 합니다.
양평치즈 체험마을 안내도...
치즈는 우유가 원 재료인건 다들 아시지요...
소강의실에서 한 테이블에 4명씩 앉아서 체험을 하였어요.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 치즈관련 정보와 상식에 대한 설명을 듣는 중인데요
강의를 어찌나 재미있고 맛깔스럽게 하시던지요...
요건 특급칭찬입니다...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 설명을 들으면서...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치즈만들기 체험 준비물.
목장갑을 끼고 그 위에 1회용 비닐장갑을 덧 낀 다음에
고무잰드로 손목을 조여줍니다...뜨거운 물이 장갑속을 들어가지 않도록...
강사님이 미리 만들어놓은 자연산 치즈 4조각 (1조각/1인)을 받아서
잘게잘게 잘라서 스텐볼에 담습니다.
잘게 잘라놓은 치즈위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치즈가 서로 엉기는데 그것을 한 덩어리로 뭉쳐주면 끝.
잘게 뜯어논 치즈를 위의 과정으로 뭉친 치즈입니다.
뭉친 치즈를 모두 잡고 죽 잡아당기면 얼마나 늘어날까요...
위의 치즈뭉치를
여러명이 손으로 잡고 잡아당기는 모습인데요...
밀가루 반죽을 방망이로 밀어놓은 것처럼 얄팍하게 늘어난 치즈...
정말 넓게 늘어난 모습이 참 신기하죠...
우리테이블 4명이 4등분하여 개인용기에 담았습니다.
소금끼가 전혀 없는 자연산치즈라 쫄깃하고 담백하니
씹을수록 맛납니다.
치즈만들기 끝이랍니다.
피자만들기 재료인데요...
모짜렐라치즈, 가늘고 긴치즈, 고구마으깬것, 피자쏘스, 양파, 버섯, 호두
바구니에 준비된 재료들을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웰빙오곡 피자판 위에 차례대로 얹으면 피자만들기 완성이랍니다.
웰빙 오곡 피자판...
피자판은 밀가루로 만든 것이 아니고
웰빙 오곡으로 피자판을 만들어 영양만점이라 합니다.
피자판 끝을 잡고 살살 잡아 당기면 늘어지는데요
동글동글 가늘고 길다란 치즈를 피자판 안쪽으로 둥글게 배열하고
치즈 안쪽으로 으깬고구마로 작은 원을 또 그려줍니다.
용기 밖으로 늘여놓았던 피자판으로
치즈와 으깬고구마 동그라미를 덮어줍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술술 뿌렸어요...제법 피자모양이 되어가지요.
양파와 피망, 버섯을 잘게 찢어서 모양있게 뿌려주고
오븐에서 9분 구우면 피자 완성입니다.
너무 쉽죠...
테이블을 정리하고 시식준비를 합니다.
점심식사로 치즈오븐 스파게티 (무한리필)와 돈까스가 나오구요
김치와 피클이 셀프입니다.
돈까스와 체즈 오븐 스파게티...맛나 보이죠..
돈까스도 두툼하니 잡내없이 파삭하게 잘 튀겼어요.
쏘스도 맛나네요...
치즈오븐 스파게티...
오돌오돌한 스파게티 면이 치즈와 파스타 쏘스와 어울어져 맛나요.
우리 테이블은 치즈스파게티 리필해서 한그릇 더 먹었답니다.
면을 좋아라 하는 분이 계셔서 정말 맛나게 잘 드시네요.
돈까스와 치즈오븐스파게티를 맛나게 먹고 있는데
우리가 직접 만들었던 피자가 벌써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리 테이블에서 만든 피자가 제일 먼저 구워져 나왔네요.
피자위에 영어과자를 얹어서 팀을 구별한답니다.
우리는 영어 '큐' 과자였어요...
11시 방향으로 영어로 '큐' 과자가 보이네요.
피자도 노릇노릇 적당하게 잘 구워졌어요
고소한 냄새가 아주 코를 자극합니다.
치즈가 맛있으니 평소보다 피자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뻥튀기 하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기구를 돌려볼수도 있어요
뻥~~~ 하는 순간이랍니다.
양평산 쌀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자연그대로 튀겨서
한봉지씩 싸 주시네요...
썰매장에서 썰매를 타는 어른들...완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동물농장의 산양에게 먹이주기 체험이랍니다.
들에 나는 망초풀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비누방울 체험...
어른도 금방 아이가 되어버리는 비누방울체험...
작은 비누방울 큰 비누방울 바람따라 날아가 버렸어요.
굴렁쇠 체험도 했는데요
처음에는 반 바퀴도 못 굴리더니 와우...
잘 굴러가니까 집에 갈 생각을 안하십니다.
징검다리로 개울을 건너면
왼쪽 하우스에서 오른쪽 집까지 전부 양평치즈 체험마을이랍니다.
오른편 집 끝으로 주차장이 있는데요
우리는 입구를 지나치는 바람에 징검다리를 건너서 갔답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소문난 양평군 서종면...
두물머리, 양수리가 있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의 근교라
이동성이 편리해서 반나절 나들이하기에 여유로운 곳입니다.
체험과 식사가 한방에 해결되는 일석이조의 체험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장소로 좋으네요.
주변에 세미원, 황순원문학촌이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체험여행은 몸과 마음이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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