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패러글라이딩 나의 버킷리스트 2인승 체험비행 얏호!!! / 단양여행

[단양 패러글라이딩/두산레저파크/버킷리스트/단양여행]

 

이룰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버킷리스트 ...

패러글라이딩 2인승 체험비행 했어요 얏호~~~

 

 

자동차를 타고 단양을 가다보면

항상 그 곳을 통과할때 쯤이면 창밖을 쳐다보게 되는데요.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패러글라이딩을 보면서 항상 부러워했지요.

 

나하고는 상관이 없는 아주 딴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하였던 버킷리스트...

 

처음에는 단양 활공장을 간다고 해서 단양에 웬 활공장??

단양이 양궁으로 유명했던가... 하며 혼자 머리속을 굴려봅니다.

활 만드는 공장인줄 알구요...너무 촌스럽죠...

 

강원도 영월에서는 동강 래프팅으로 여름이 즐거운데

단양에서는 패러글라이딩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즐거움이 있네요.

 

탈까 말까를 수십번도 더 망설이다가 일행중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탔어요.

안 타보면 정말 후회한다고 하면서 두눈 질끔 감고 3초만 달리면 된다고 하네요.

 

혼자가 아니라 둘이 타는 것이고

전문비행사가 동행하는 것이라 두눈 질끔 감고 달려 보았습니다.

 

 

 

하얀구름이 넘실대는 파란하늘을 두둥실 떠 다니는 짜릿함...

느껴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마도 이 기분 모르실걸요...

 

터키 여행때 타보았던 열기구와는 또 다른 즐거움과 짜릿함이 있네요.

 

 

 

 

 

두산레저파크 사무실...

 

활공스포츠와 펜션으로 이름을 날리는 두산마을에 자리한 두산레저파크...

단양군 가곡면 사평2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산마을은 8부 능선에 그림같이 숨어있는 산골마을로 

작은 마을이지만 고랭지감자농사로 부농이 되었고

남한강을 굽어보며 u자형으로 오목하고 풍광이 아주 끝내주는 곳입니다.

 

소백산, 남한강에서 불어오는

산바람과 강바람은 활공하기에 아주 최적이라고 하는데요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으는 기분 정말 최고입니다.

 

영화 쌍화점, 동갑내기 과외하기, 시실리 2km, 못 말리는 결혼 등이

이곳 두산레저파크에서 촬영되었다고 하네요.

 

 

 

 

두산레저파크는

사계절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경험이 많은 파일럿과 함께 2인 체험비행을 하는 곳으로

전용활공장이 두산마을 최정상에 있습니다.

탈까말까 타기전에 수십번  고민을 했는데요

막상 타고 보니 안 탓으면 정말 후회 할 뻔 했다는...

생각보다 어렵거나 무섭거나 위험하지 않았어요.

 

 

 

 

 

패러글라이딩 대회에서 수상한 상장들...

 

 

 

 

수상메달...

 

 

 

 

사무실 한켠에는 휴게실겸 음료와 간식을 팔고 있어요.

 

 

 

 

파라솔 저멀리 사람이 개미만하게 서 있는 곳이 보이시죠

그곳이 바로 활공장입니다.

 

 

 

 

비행을 하기 위하여 장비를 착용하고 비

행전용 메라를 들고 인증샷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카메라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순간부터 기록이 되는데

영상이 아주 깨끗하더라구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영상기록을 스마트폰에 겨담아 주시구요

아니면 이메일주소로 영상을 보내준압니다.

저는 이메일로 받았는데 너무 잘 나와서 그날을 추억하며 혼자 즐거워했답니다.

 

 

 

 

이분은 아래위 한벌로 된 비행복을 입었는데 아주 멋지죠.

아무나 입혀주는 비행복이 아니라면서 잘 어울린다며 흐뭇해 하네요...

 

뒤의 남자분이 같이 비행을 하시는 비행사인데요

필요한 장비와 무릅보호대 등을 착용해주고 주의사항을 일러줍니다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손수 착용해주며 일일히 체크해주십니다.

 

 

 

 

 

하나둘셋...

하면서 막 뛰어나가는 순간인데

타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즐기는 표정이네요 그쵸...

 

 

 

그냥 몇초간 뛰어 달리기만 하면 어느순간 공중에 붕~~~

뒤에 베테랑 비행사님이 같이 타면서 조정해 주시니까 안심이 되더라구요.

 

발아래 남한강,계곡, 산과 들 그리고 집들이 한눈에 보이고

사방팔방으로 보이는 산너울이 너울너울 환상입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고 내려다 보는 느낌...천국이 따로 없어요. 

 

 

 

 

처음에 타셨던 분들은 바람이 별로 없을때 탔는데

그리 오래 타지는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착륙지점에 착륙하여 다시 장비를 가지고 차를 타고 올라오셨어요.

 

전문비행사가 여러명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탈수 있어요.

 

 

 

 

이분은 두번째 타는 분인데

표정이 아주 여유롭고 즐기는 표정이네요...

 

 

 

 

 

땅바닥에 철퍼덕하고 펼쳐쳐 있다가

달려나가면 이렇게 펄럭거리며 펼쳐진답니다.

 

 

 

정말 3초동안 열심히 달리기만 하면 어느새 하늘에 붕~~~

생각보다 무섭지 않아서 이리보고 저리 보고

주위의 풍광을 보느라 무서울 틈이 없어요.

 

바람이 좋으면 30분도 타겠더라구요.

 

 

 

 

 

뒤에 타시는 비행사님이 조정을 해주시니까

카메라를 꼭 잡고 여기 저기 풍광을 구경만 하면 된답니다.

정말 바람에 둥실둥실 떠 다니는 기분이었어요.

 

 

 

 

누군가 또 한명이 비행을 하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계곡이 내려다 보입니다.

 

 

 

 

구름속으로 빨려들어갈 것 같아요...

 

 

 

 

두사람의 무게를 합치면 대단할텐데 그쵸...

 

 

 

 

 

핑크색과 연두색이 파란하늘에 그림을 그려줍니다.

 

 

 

 

 

빛내림이 있어

저 멀리 보이는 산너울과 함께 멋진 추억이 될것 같지요.

 

 

 

 

저녁노을이 물들기 시작하니 하늘색이 곱네요...

 

 

 

 

이렇게 좋은 곳에서 점프샷을 빼놓으면 안되겠지요.

점프샷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의 버킷 리스트중에서 불가능으로 체크하였던 패러글라이딩 

단양 두산레저파크에서 2인용 체험비행 성공하였습니다.

 

두둥실 하늘을 날으는 순간 꿈인가 생신가 했지만

마음은 여유로와지고 참 평화롭더라구요

그리고 발 아래 보이는 풍경...

산너울이 넘실대는 자연이 내 품안에 있어요.

 

 

 

두산레저파크의 장점

 

1. 국내 유일의 전용활공장을 운영

2. 다양한 레저체험을 한번에 할수 있다.

3. 단양시내와 가까운 거리는 무료 픽업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4. 오랜 경험과 풍부한 전문지식의 파일럿이 여러명 있다.

5. 고객안전을 위한 보험가입 의무지정업체

6. 부대&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활공장

7.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회원 무료제공

8. 제휴업체를 통한 즐거운 여행 가이드 제공 

 

주소 : 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218-5

예약전화 010-6444-8826

홈페이지 http://www.dspark.kr/

 

궁금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