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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받은 난다 타이마사지 정말 시원해!!! /서울여행

앨리짱 2014. 8. 9. 06:00

[서울여행/난다 마사지/타이마사지]

 

해외여행에서 즐겼던 발마사지 전신마사지 

명동에서 오랫만에 받으니 정말 시원해!!! 

 

 

동남아나 중국여행가면 필수로 들어있는 옵션...

발마사지, 전신마사지...

 

동생이 마사지 좋아하냐고 전화가 왔어요.

그렇지 않아도 요새 어깨와 목이 뻐근했는데 잘됐다 했지요.

 

명동 난다 타이발마사지...

 

위치를 일단 알아야 하니까 컴터를 켜고 검색을 하니

유네스코 앞 버거킹 옆 골목안에 위치...

대학교때부터 다녔던 명동이라 위치는 대충 알것 같아요...

 

마침 종로에서 볼일이 있었던 터

종로에서 볼일을 보고

차 타기가 애매해서 종각에서 을지로입구까지 걸었어요.

을지로입구역에서 동생을 만나 같이 가기로 했거든요.

 

을지로입구역 4번출구로 나와 명동가는 길로 쭉 직진하여

길 끝에서 좌회전하여 조금 가면 좌측으로 작은 골목이 하나 나오는데요

골목 왼편은 공사를 하고있고 오른쪽은 버거킹 건물이 있어요.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른편에 간판이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 받아보는 마사지...

은근 기대가 됩니다 맛사지 엄청 좋아하거든요...

컴퓨터앞에 오래 앉아서 좌판을 두들기다 보니

목과 어깨 허리 안 아픈데가 없네요.

 

타이마사지...

와우 생각보다 엄청 시원하네요.

 

주머니 사정만 넉넉하다면

일주일에 한번씩 받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격 마사지 받기전에

따듯한 물에 발을 먼저 깨끗이 씻어줍니다.

 

 

 

 

종각사거리에서 볼일이 있었어요.

버스를 타고가도 되지만 운동삼아 을지로입구까지 걸었어요.

 

 

 

 

청계천을 지났는데 이렇게 변해 있네요.

 

 

 

 

명동에는 여전히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있어

쏼라쏼라 시끌벅쩍입니다.

 

 

 

 

회오리 감자스넥 ...모양이 재미있어요.

 

 

 

 

난다 마사지 입구...2층...

 

유네스코 건물 앞 버거킹 옆으로 작은 골목이 있는데요

그 골목안에 난다 타이발마사지 숖이 있어요.

 

그 골목에서 의정부찌개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 골목을 알고 있었어요.

 

 

 

 

 

일본관광객이 많이 오는지 일본글씨가 쓰여있어요.

 

 

 

 

동남아에서 단체로 가 보았던 발마사지 숖처럼

단체로 10명씩 들어가는 방이 있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고

그냥 아담합니다.

 

 

 

 

2번 전신마사지( 55,000원/인) 받았어요.

60분동안 받았는데 정말 아프지만 시원했어요.

 

 

 

 

 

 

 

 

 

 

 

많은분들이 다녀가셨는지 흔적이 남아 있네요.

제일 오른쪽 아는 연예인 광희 한 명 있네요...

 

 

 

 

싸인이 많이 붙어있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나봐요...

 

내국인, 일본인이 주 고객이라고 하구요.

일본관광객도 단체가 아닌 자유여행자들...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따듯한 물에 발을 뽀독뽀독 씻어 줍니다.

 

 

 

차 이름은 잃어버렸는데

복숭아빛 차 한잔을 마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동생이 자기는 초상권이 있다고 업드리네요...

60분간 발바닥부터 시작해서

똑바로 누워서 업드려서 전신마사지를 받으니

그동안 찌뿌둥했던 근육들이 막 살아나네요.

 

꾹꾹 눌러주니 아픈데 시원한거 있죠...

그 다음부터는 마사지 받느라 사진이 없어요.

 

 

 

 

목 주위에 무언가를 발라주었는데 바로 요거라네요.

화~ 한것이 한참동안 시원했어요.

 

동생덕에 받은 타이전신마사지...또 받고 싶네요

무 너무 시원하게 마사지를 잘해요.

 

태국, 중국, 베트남, 앙코르와트에서 마사지를 받아보았는데

명동 난타 타이발마사지가 제일 시원합니다.

 

마사지는 동생이 쐈으니

명동칼국수집에서 칼국수는 제가 쏘았어요.

마사지가 너무 시원해서 행복하다구요...

02-777-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