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여행]보트타고 바라 본 우도팔경

☜[인천 제주 크루즈 사진여행  2012.01.11~01.15]

 

2011.01.13.  

 보트를 타러 우도레져(010-9786-0000)를 향해 가는데 

검은 바위틈에서 핀 연보라빛 해국이 먼저 우릴 반겨준다.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의 섬으로 낮과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사,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우도 팔경이라 하며,

바로 우도의 대표적인 풍광이다.

 

우도팔경중 주간명월, 후해석벽, 동안경굴을 보기 위하여

일행중 10명씩 보트를 탔다..

 우도레져   010-9786-0000

 

 

예쁘게 핀 해국이 활짝 웃으며 우릴 반겨주고 있습니다.

한라봉은 제주도의 키다리아저씨가 가지고 오셨습니다.

오른쪽 위로 보이는 집이 우도레져(보트, 스쿠버다이빙)입니다.

 

 

 

우도레져에서 바라보이는 풍광입니다.

우도봉, 등대공원이 보입니다.

 

 

 우도레져의 담벼락에 그려져 있는 그림...

 

 

보트타기를 기다리며 해바라기 하는 중...

 

 

일행중 10명이 먼저 구명조끼를 입고 보트를 탔습니다.

보트사진이 없어 까만콩님의 사진입니다.

 

 

우리일행이 탄 보트입니다.

까만콩님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보트를 타고 떠나는 우리를 찍어주시며 배웅하고 계십니다

 

 

 

동안경굴

우도봉 영일동앞 검은 모래가 펼쳐져있는 검멀래 해안 끄트머리 절벽 아래

'코구멍' 이라고 하는 동굴에는 커다란 고래가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이 굴은 썰물이 되어서야 굴 안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굴안에서 음악회도 개최 한다고 합니다.

 

 

검멀레 해안을 통해서 경안동굴을 갈수 있습니다. 

 

 

기암절벽위가 우도봉,,,,등대의 모습이 조금 보입니다.

 

 

 

 

후해석벽

높이 20 여m, 폭 30 여m , 우도봉의 기암절벽이다.

차곡차곡 석편을 쌓아 올린 듯 가지런하게 단층을 이루고 있는 석벽이

오랜세월 풍파를 견딘 듯 직각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다.

 

 

 

 

후해석벽과 선돌

우도봉아래 30m 지점,  바닷물에서 70m의 거대한 돌이 돌출되어 있는데.

우뚝 서 있다 해서 선돌이라 합니다.

 

얼마나 오랜세월 모진 풍파를 견뎌냈는지 절벽이 매끈하기도 하지만

일직선으로 촘촘히 있는 단층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선돌을 돌아서면 돌칸이 (소의 여물통이라 합니다)가 나오는데

제주에서 다금바리가 무지하게 많이 잡힌다는 곳입니다...

강태공들에겐 무지 부러운 최고의 꿈이겠지요...

 

파도가 심하게 치면 파도가 절벽에 부딪쳐 튕겨져 나오는 모습이

성난소가 숨쉬는 것 같이 보인다 하는데...

이런 모습을 볼수가 있을지...

 

 

 

우도봉 아래 소의 머리부분입니다.

왼편으로 몽돌해안이 있고 오른편에 비가오면 폭포가 되는 곳이 있으며

얼굴모양의 바위, 한반도 모양의 여자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봐도 어디 있는지 잘 안 보입니다.

 

 

 

소의 얼굴, 앞다리의 구부린 모습, 허리, 엉덩이, 뒷다리의 구부린 모습들이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관광객들이 조금 더 가까이 가서 찾아보는 것 같습니다.

 

 

작은 용 한마리가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

 

 

사람의 얼굴, 한반도 지형의 여자 모습이 보이십니까?

 

 

배를 돌아 왼쪽으로 들어가면 주간명월을 볼수 있는 동굴입니다.

큰 배는 동굴안으로 들어갈수 없으며 작은 보트로 들어갑니다.

 

 

과연 동굴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가 했는데... 

 

 

동굴벽이 붉으스레한 빛을 띄고 있습니다.

동굴속으로 들어와서 밖을 보니 햇빛에 빛나는 에메랄드 빛 바다...

환상입니다.

 

 

하트모양의 에메랄드빛 바다...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동굴은 해식동굴로 동굴안으로 햇빛이 들어와

마치 보름달이 떠 있는 듯한 몽상에 사로잡힌다 합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한 형상을 사람들은 달그리안이라고도 합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투명한 바닷물...동굴 입구

 

 

절벽위 나무 한그루가 하필이면 절벽 가까이에 있는지....

 

             

 

 

주간명월 (일명 달그리안)을 보고 나와서 보이는 절벽...

 

 

 

 

20분동안 파도를 가르며 바닷물과 함께 출렁이며

우도팔경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다 보니

시간이 너무 짧은 듯도 하였습니다.

 

보트를 타고 바앙~ 하는 소리와 함께 파도와 함께 출렁이며

공중으로 솟았다가 파도와 함게 부셔지는 기분은 정말 따봉입니다.

 

우도 섬안은 해변도로를 따라 ATV를 타고 관광을 하시고,

바다에서 볼수 있는 우도 팔경은 작은 보트를 타고 관광할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모터보트 요금은 성인 10,000원/인, 초등학생 5,000원/인 (20분)

 

     우도팔경 (참조 : 우도면사무소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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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레져 010-9786-0000

모터보트 요금은 성인 10,000원/인, 초등학생 5,000원/인 (20분)

        검멀레 해안과 경안동굴이 위치하는 곳에

우도팔경 주간명월 보트 타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