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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각하는 정원"

앨리짱 2012. 3. 26. 01:48

[제주여행]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각하는 정원"

 

한 농부의 반세기에 걸친 꿈을 향한 열정이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있는 기적의 정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생각하는 정원" 을 찾았습니다.

 

3만5천평방미터의 정원에 10,000여점의 정원수와 500여점의 분재가 오름과 물을 모티브로 정원의 품격을 세계 최고로 이끌었으며,

새소리, 물소리와  함께 예술적 향취가 물씬 풍기는 정원을 거닐며 마음의 평온과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다 합니다.  

돌담을 쌓고 나무를 심어 정원을 가꾸던 농부는 오늘도 자연과 벗하며 돌과 나무를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합니다.

 

한 농부의 꿈의 결정체이자 삶에 대한 영감이 넘치는 곳,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예술품...

세계에서 유일 무이한 기적의 정원이라는 "생각하는 정원"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Spirited Garden (생각하는 정원) 입구의 커다란 돌하루방이 반겨줍니다.

담장위로  쭉쭉 뻗은 야자수 나무가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생각하는 정원"은 제주도 관광지 전 심사평가 1위를 하였다 합니다.

점심녹색부페( 7,500원/ 1인 )가 있어 관람과 식사가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생각하는 정원"은 7가지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환영의 정원 (Welcome garden) : 돌과 소나무가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혼의 가든 (Soul garden) : 어머니의 품속같은 평온함이 흐르고... 돌탑이 있는 00명 규모의 연회장소가 있다 합니다.

영감의 정원 (Inspiration Garden) : 공간 미학의 절정을 보여주고...향나무, 전망대, 뮤지엄샾, 노천까페 등이 있으며, 2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함.

철학자의 정원 (Philosophy Garden) : 정원속 명상처...

감귤정원 (Mandarin Garden) : 탱글탱글 재래종 밀감나무들이 영글어가는 ...

평화의 정원 (Peace Garden) : 비단잉어들이 자유롭게 유영하는 ...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 : 최고의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비밀의 정원은 성범영 원장이 직접 설계한 정원 중

최고의 역작으로 국제회의. 기업회의.가든파티. 웨딩 등의 공간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명품정원 (Boutoque Garden) :  정원이 만들어지기 시작할때 최초로 삽을 펐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으로,

각기 다른 폭포와 연못, 팔각정, 회의장, 까페 등으로 구성되어 주요행사시 컨벤션 기능을 할 수 있는 곳이다.

300명 규모의 가든파티 전용공간이라 합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생각하는 정원은

봄에는 새로 돋아나는 잎들과 나무의 향기가 계절의 진수를 보여주고

여름에는 정원수와 분재의 초록색잎들이 아름답기 그지 없으며

가을에는 빨갛고 노랗게 물든 잎들이 덜어지면서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고

겨울에는 눈 속에 피어난 동백 꽃 향기를 느끼게 해준다 합니다.

 

이렇듯 생각하는 정원에서는 평범한 것처럼 보이는 자연의 심오한 질서를 보여주고 있다 하네요...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핀 하얀 벚꽃을 보니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빨갛게 피어있는 동백꽃...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왼편의 빨간지붕이 녹색부페 이고 오른쪽 빨간지붕이 까페와 회의실이 있습니다.

정원에 늘어선 도너츠 처럼 생긴 까만 화산석이 참 묘한 매력을 발산하네요...

 

 

 

 

 

 

 

1층은 까페....2층은 회의실...

 

 

빨갛고 노란 잉어들의 힘찬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점심녹색부페에서 점심식사를 맛나게 하였습니다,

제주도 고사리 나물, 생선, 돼지고기 볶음, 감귤 튀김 등 그리고 된장국이 아주 맛났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을 직접 일구고 만드신 성영범회장님이 책도 출간하셨네요...

 

 

 

점심녹색부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까지 한잔하고 나오면 바로 이곳입니다.

 

 

 

나무로 만든 의자에 앉아서 성영범 회장님과 기념촬영도 하며 책에 싸인도 해주시며

이런저런 말씀을 많이 들려주셨습니다.

 

 

 

폭포가 멋지게 흘러 내리는 곳인데 제가 각도를 잘 못 잡았나 봐요...

멋지게 흘러내리는 폭포가 안보여요....

 

 

 

"생각하는 정원"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사색도 하고 휴식도 하면서 소풍하는 기분으로

놀다 오면 딱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계절마다 한번씩 찾아 보면서 사계절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여행, 친구와 모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자연과 함께 "생각하는 정원" 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구분

개인

단체

우대요금

적용

어른

9,000원

7,000원

6,000원

 

경로/청소년

7,000원

6,000원

5,000원

  경로 : 만 65세 이상 , 청소년 : 중/고생

어린이

5,000원

4,000원

4,000원

  5세 이상부터 초등생까지

비고


 - 단체적용은 30명이상
 - 입장권은 당일에 한해 유효함
 - 장애우, 국가유공자는 신분증제시자에 한하여 우대요금적용

구분

개원

비고

 

11~2월

매표시간

AM 8:30 ~ PM 5:00

일몰 전까지 관람

연중무휴

 

관람시간

AM 8:30 ~ PM 6:00

 

3~10월

매표시간

AM 8:30 ~ PM 6:20

 

관람시간

AM 8:30 ~ PM 7:30

 

 

 

 

 

생각하는 정원

제주특별자치도 한경면 저지리 1534

064-772-37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