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마여행] 보기만 해도 행운이 온다는 세계 최초의 백록(흰사슴) 테마파크 - 백록담 테마파크[

[제주테마여행] 보기만 해도 행운이 온다는 세계 최초의 백록[흰사슴] 테마파크...백록담 테마파크

 

 

백록(흰사슴)의 전설을 들어보셨나요?

백록담의 백록(흰사슴)에 관한 전설을 듣고 영감을 받아 백록담 테마파크를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록담 테마파크에 가면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돌하루방 한 가족의 미소와 단란함을 만날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행운이 온다는 백록(흰사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백록의 녹용은 일반사슴의 녹용과 어떤 차이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판매도 한다고 하네요

 

돌하르방은 우레탄 인조석을 주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높이가 15미터,    

국내에서 최고로 큰 돌하르방 이라 하네요.

 

 

백록의 전설입니다.

 

옛날 한라산 기슭에 한 젊은 사냥꾼이 살았습니다.

그는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는데 효성이 지극하여 늘 어머니의 병을 고치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나던 나그네로부터 어머니의 병에는 사슴의 피가 특효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그는 일찍 일어나 시냇물에 목욕을 하고 사슴사냥에 나섯습니다.

 

하루내내 사슴을 찾아 헤미다보니 한라산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는데 정상에는 짙은안개로 앞을 분간하기 어려웟습니다.

그렇게 안개가 심하게 끼어서 앞을 분가하기 어려웟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단념하지않고 안개속을 헤매다가

마침내 사슴한마리를 발견하였는데 바로 흰사슴이었습니다.

 

너무나 기쁜 나머지 순식간에 활을 당기고 막 시위를 놓으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백발 노인이 나타나 백록을 막아서더니

이내 사슴을 거느린채 안개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윽고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자 사냥꾼은 그 농니과 백록이 사라진 곳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큰 연못이 있을 뿐 노인과 사슴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노인은 백록을 지키는 한라산의 신성이엇습니다.

 

사냥꾼은 어쩔 수 없이 사슴사냥을 포기하고 대신 연못의 물을 퍼 가지고 돌아와 어머니에게 그 물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그 오래된 어머니의 병이 하루아침에 말금히 가시는게 아닙니까...

뒷날 사람들은 이 연못을 백롬담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백록은 가장 심성이 어질고 효성이 극진한 사람에게만 보인다고 합니다.

지금도 한라산에는 백록이 살고 있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백록을 보는 사람은 큰 행운과 장수를 함께 얻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네요

 

 

입장료를 내고 백록담 테마파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한 벽면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각종 술이 보관되어있네요...

 

 

그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술이 백록의 사슴뿔(녹용)로 만든 녹용주  ...

주당들이 보면 아주 좋아라 할 것 같습니다.

 

 

백록(흰사슴)의 녹용에 관한 연구를 하는 한라산백록(사슴) 연구소도 둘러보구요...

 

 

 

 

 

 

 

70여마리의 백록(흰사슴)이 뛰어놀고 있는 곳...

백록(흰 사슴)을 보면 행운이 찾아 온다고 하는데 70여마리의 백록을 보았으니

제게도 행운이 마구마구 찾아 올 것 같은데 기대를 해도 괜찮겠지요 ...

 

 

백록(흰사슴)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머리위의 잘려나간곳이 사슴뿔(녹용)이 있던 자리겠지요...

그 사슴뿔이 자라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요...

 

 

백록(흰사슴)은 먹이만 주면 도망가지 않고 이렇게 사람에게로 몰려든다고 합니다.

 

 

눈망울이 참 선해 보입니다.

 

 

 

 

영험이 있다는 백록에게 먹이도 주었으니 저에게도 무병장수와 행운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영상관에 들러 백록의 전설과 백록담 테마파크를 조성하게 된 배경을 영상물로 보았으며

백록의 녹용으로 만든 제품에 대해서도 해설사에게 설명을 듣고 백록(흰사슴)의 녹용주도 한잔씩 맛도 보았답니다.

 

백록(흰사슴)의 녹용으로 만든 제품들을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백록(흰사슴) 보고 나와서 그런지 아까는 몰랐던 하르방의 눈이 참 선하게 생겼네요...

 

 

돌하르방의 몸통을 보니 제주도의 돌담이 연상됩니다.

 

 

창문 모양으로 만들어진 눈에서도 저렇게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크기의 돌하루방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으며

백록(흰사슴)의 먹이 체험을 하면서 보았던 백록(흰사슴)의 선한 눈망울이 기억에 남네요...

영험이 있다는 백록(흰사슴)을 보았으니 제게도 행운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