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1. 북한산
( 구기동파출소 - 대남문 - 암문 - 승가봉 - 승가사 - 구기동파출소) - A팀
(구기동파출소 - 승가사 - 승가봉 - 승가사 - 구기동파출소) - B팀
1.쟤가 왜 저기 혼자 외로이 있는지....내려갈땐 없네요...^^
2. 파란 하늘이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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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버들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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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모바위
8. 북한산 연봉과 능선
9. 비봉을 바라보며....
10.북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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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남산타워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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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헬기장엔 여전히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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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황사가 너무 심하여 오늘 산행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밤에 황사는 다 걷혔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간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햇볕도 넘 좋았구요.
근데 북한산도 남쪽은 따듯한데
북쪽은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부는지 시베리아 벌판인줄 알았습니다.
물론 저는 B코스로 갔는데
이 코스가 거리는 짧아도 경사가 좀 있고 계속해서 올라가야 하는 코스라
땀이 좀 나는 코스이고 또 북한산 연봉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A코스로 다녀온 여학생이 오늘 정말 끝내줬다고 하네요...
정말로 1년에 이런날이 몇일이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