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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아이들 탐구생활에 유익한 박물관 /지질박물관

앨리짱 2013. 4. 2. 08:08

[대전여행]

지구과학의 모든것이 여기있다 / 지질박물관

 

 

지질박물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에 위치한

한국과학의 메카인 대덕연구단지...

한국 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Geological Museum)...

 

대전에 지질박물관도 있었네요...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니

왼편에는 공룡이 있고 오른편으로 커다란 지구본이 있는데

눈길을 확 끄네요.

 

1918년 지질조사소로 출발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구사업의 성과로 축적해온 각종 지질표본 들...

 

국제적 과학행사(대전 EXPO' 93)를 계기로

1992년 설립된 '지질표본관' 을 통해 일반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합니다.

 

지질박물관 전시관의 규모는 연면적 약 2,500㎡ 이며

2001년 11월 9일에 개관하였다 해요.

 

지질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지질전문박물관이라고 하며

Earth is dynamic and Life is changing ...

이 두가지 중요한 개념을 단수히 책에 나와있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표본들과 전시물의 전시로 관람객의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보편화된 지구과학의 상식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지질박물관은 광물, 암석, 화석과 같은 지질표본의 전시, 영상물의 상영,

강연회 또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되어 있어 지질과학의 대중화에 기여룰 하고 있답니다.

 

또한 지질 시료동을 운영하고 있어

전문가를 위한 표본 및 시추코어의 보관시스템 을 구축하고 있다 합니다.

 

주 전시물은 화석, 광물, 암석 등 5,000여점이 있다고 합니다.

 

 

 

중앙 메인 홀...공룔에 대한 주제로 구성된 중앙홀...

갑옷으로 무장한 에드몬토니아와 이를 뒤쫓는 티라노사우루스...

 

제1전시관

 

지구, 화석과 진화, 지질탐사의 세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세밀한 지구내부 모형과 대류의 이동 영상 자료 등으로 지구에 대한 소개,

국내외의 진귀한 화석, 복원모형을 통한 생명진화의 역사와 그 다양성...

지질 탐사로 제작되는  지질도와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물리탐사의 과정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제2전시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의 종류,

석재로 이용되는 암석,

지질구조와 암석구조, 운석, 아름다운 색깔과 수려한 모양의 광물,

보석광물, 형광광물, 인간의 광물 이용에 관한 전시코너,

지구과학에 관한 영상 자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래픽설명, 패널과 함께 지질표본을 체계적으로 분류및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지질박물관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지구사랑" 시비...

 

 

 

 

입구를 들어서면  대형 지구본이 있는데요

오른쪽으로 둥그런 공같이 생긴것이 보이시지요...

지질박물관 1층과 2층에 걸쳐있는 초대형 지구본 모형이랍니다.

 

우리나라 부근의 태평양 서안과 인도양의 해저지형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재현한 것이라 합니다.

 

해령(Ocean ridge), 해구(trench), 변환단층(transform fault)과 같은

해저지형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페장시간 30분전까지 입장가능)

체험관 운영시간 : 10시 ~ 12시,  오후 1시 30분 ~ 4시 30분

관람예약안내 :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일주일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안내문의 : 042-868-3797/8  (6시 이후)  042-868-3115

홈페이지 : http://museum.kigam.re.kr

 

 

 

 

 

방금 발굴된 듯한 스테고사우루스의 골격과 공룡알 등 ...

 

 

 

 

 

 

 

 

 

 

실물골격으로 복원된 마이아사우라....다양한 공룡 표본을 전시하고 있어요

 

 

 

 

 

 

 

 

 

 

 

 

 

 

 

지질시대 동안 살았던 생물의 유해나 그 흔적을 화석이라 합니다.

 

화석은 공룡의 뼈나 조개의 껍데기처람 생물 자체의 일부분,

생물의 형태가 찍힌 흔적,

발자국이나 배설물처럼 과거의 생물들이

살면서 남긴 생활의 흔적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합니다. 

 

 

 

 

 

 

 

 

 

 

 

 

 

 

 

 

 

 

 

 

 

 

 

 

 

 

 

 

 

 

 

 

 

 

 

 

 

 

 

 

 

 

 

 

 

 

 

 

 

 

 

 

 

 

 

 

 

 

 

 

수정...너무나 아름답네요...

 

 

 

 

 

 

 

 

 

 

 

 

 

 

 

 

 

 

 

제주도 에서 보았던 주상절리...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보니 새롭습니다.

 

공룡하면 아이들이 어렸을때 정말 좋아라 했던 기억이 나요.

아기였을때 그 어려운 공룡 이름을  어찌나 잘 외우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

그래서 지질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면 참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특히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요...

책으로만보다가 직접 눈으로 보면 얼마나 좋아라 할지 눈에 선~ 하네요.

 

가족여행으로 강추합니다.

 

 

지질박물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124 한국지질자원연구원 305-350

042-868-37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