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맛집/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 피자앤 파스타 맛집]
17년 전통의 파스타 앤 피자
만두 파스타 와 프레스토 모짜렐라 피자/ 스패뉴
스패뉴 종각점에서 대학동창 모임을 자주 하는데요
오늘은 용산 아이파크몰 점 스패뉴에서 동생과 점심식사를 하였답니다.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 역이 있어서 일단 교통은 편리하네요.
스패뉴
아이파크몰 서관 7층 식당가에 있어요.
아이파크몰 백화점 7층에 식당가와 CGV IMAX가 있어
데이트하는 연인들한테는 참 좋은 곳 같아 보이네요.
한곳에서 여러가지를 다 해결 할 수 있자나요... 커피, 밥, 영화, 쇼핑 등등...
만두 파스타...만두속에 해산물크림파스타가 들어 있답니다.
아이파크몰 서관에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와 7층에 내리면
바로 스패뉴가 보이네요...
스패뉴 입구...
'스패뉴' 의 뜻은 '아주 새로운' '독특한'...이란 의미...^^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큼지막하게 써 있어요...
입구로 들어서니 홀이 두개로 나누어져 있어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안쪽 홀의 창가에 자리를 마련해 주시네요...
입구의 홀에서는 동창이나 친구들 모임하면 딱 좋아 보이네요...
안쪽 홀 맨 끝에 있는 자리인데요
한쪽에 창문이 있어 일단 밝아서 마음에 들구요.
예약석 이라는 팻말...
괜히 대접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자리에 앉아서 창문밖을 바라보니 CGV IMAX 간판이 바로 보이는데요...
영화관도 스패뉴와 같은 7층에 있답니다.
멀리 국제빌딩도 보이구요...
백화점에서는 무슨 행사를 하는지 행거에 걸린 옷들이 많이 나와있네요...
창가에 죽 놓여 있는 자리가 분위기도 있고
요새 젊은이들 파스타 좋아라 하는데
분위기 있는 이래리 레스토랑 스패뉴...연인들한테 인기가 좋을 것 같아요..
기본으로 빵 찍어먹을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
오이, 무우, 양배추, 당근으로 만든 피클을 가져다 주구요
일행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니 메뉴판을 주고 가네요...^^
메뉴판을 열어보니
스패뉴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
무교점이 본점인가 본데요
1996년 문을 열었다 하니 17년의 역사가 깊은 곳이네요.
현재 10개의 매장이 있다고 하구요.
피자, 파스타,와인이 주 라고 합니다.
해산물 크림 덤플링 파스타 와 프레스코 모짜렐라 피자...를 일단 주문을 하구요
그리고 치킨 샐러드를 주문하였구요
음료는 레몬에이드와 오렌지 에이드 각각 한잔씩 선택을 했답니다....
바게트 빵과 먹물 빵...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에 찍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먹물빵이 의외로 맛있네요...^^
레몬에이드와 오렌지 에이드...
치킨샐러드...
토마토, 양상추, 비타민, 삶은 계란 등의 신선한 야채와 치킨이 들어 있구요
위에는 치즈가루가 살짝 뿌려져 나오네요.
발사믹소스(?) ...
쏘스를 샐러드 위에 뿌렸답니다.
훈제를 한 것 같은 치킨 냄새가 조금 나네요.
빵조각이 들어있는 샐러드를 시킬걸 하고 후회를 하여 본들 이미 늦었지요...
그래도 동생은 입맛에 맞나 봅니다. 맛있다는 데요...^^
저는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탓도 있구요
개개인마다 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모...^^
개인적으로 발사믹식초를 좋아해서 그런지
발사믹 쏘스를 뿌린 야채샐러드는 괜찮네요...
점심식사 메뉴가 모두 한자리에 다 나왔어요... 인증샷을~~~
만두 파스타....정말 만두를 빚어 오븐에 구운것 같아요...그쵸...
만두속을 보기 위해서 윗부분을 살짝 갈랐더니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새우, 오징어, 조개, 홍합, 마늘이 들어 있는 해산물 크림 덤블링 파스타...
포크에 돌돌말아 일단 맛을 보았는데
매콤한 뒷맛이 있어서 해산물 크림 파스타 정말 맛있는데요...^^
매콤한 뒷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피자의 색상이 너무나 예쁘죠..
치즈위에 한개씩 얹혀져 있는 바질 잎...
스치듯이 나는 매력적인 바질향...
허브향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요...
스패뉴 피자는 피자판이 얇아서 좋아라 한답니다.
한조각을 가져다 맛을 보아야 겠지요...
쫄깃쫄깃 씹히는 치즈와 스치듯 지나가는 바질향이 아주 좋습니다.
피자 한조각을 가져와
타바스코를 뿌려서 돌돌 말아 먹으니
치즈의 씹히는 맛이 아주 고소하네요...
맛있어 보이죠...
피자먹다 파스타 먹다...난리도 아닙니다.
바지락, 조개, 홍합이 들어 있네요...
해산물 크림 파스타 ...
매콤한 뒷맛이 여운이 있어 자꾸만 포크가 그리 가게 합니다.
만두피는 빵인데 먹어보니 부드럽네요...
빵 좋아라 하는 제가 남기기 아까웠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만두피는 남겼답니다.
다음에 오면 만두피까지 다 먹을꼬야...^^
아메리카노 커피...
머그잔으로 가득 주는게 마음에 듭니다.
따끈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배부름을 조금 달래봅니다.
우리가 들어올때 있었던 분들인데
아직도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있으시네요...
단독룸 같아서 친구들 모임장소로 참 좋아 보입니다.
가족끼리, 데이트하는 연인들.
친구나 동창 모임장소로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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