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의 먹거리/서울맛집

이태원 피자 맛있는 집, 트레비아 2호점/ 이태원맛집

앨리짱 2013. 6. 4. 09:33

[이태원맛집/ 피자맛집]

이태원 피자 맛있는 집 "트레비아"

 

 

이태원 경리단 근처에 사는 친구가 있어요.

남산에 갔다가 친구가 집근처에 피자 맛있는 집 있다며 데려간 곳...

이태원 경리단길...남산3호터널 방향으로 가는 큰길가에 있답니다.

 

녹사평역 3번출구로 나와 육교를 건너서

남산3호터널 방향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바로 그 앞에 있어요.

 

시간을 잘 못 맞추면 줄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면서

점저를 할수 있는 조금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지요.

 

예전에 직장 다녔을때는 피자헛이 근처에 있어 즐겨 먹었구요

아들이 집에서 배달할때는 도미노피자를 주로 먹었는데

트레비아 피자는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와는 다르네요.

 

모양도 기다란 타원형으로 생겼구요

맛이 참 단백하며 깨끗한 맛이 음...맛있어요.

비주얼이 화려하고 아름다운데요

치즈가 듬뿍 얹어져 있는 것이 일단 마음에 듭니다.

 

 

 

우리가 주문한 피자...

종류가 다르게 조각으로 주문할 수도 있구요 그냥 한종류로 주문할 수 있는데

우리는 위와같이 종류가 다르게 세조각 주문을 하였답니다.

 

한 조각당 5,500원~ 6,5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트레비아...Pizza di Roma

 

로마식 피자인것 같아요 그쵸...

 

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많지는 않지만 의자도 준비가 되어 있네요.

 

왼편에서 두분이 계시면서 한분은 피자을 굽구요

또 한분은 피자 주문을 받았어요.

 

오른쪽에는 테이블이 쭉 있구요.

 

 

 

 

외부음식 반입금지구요...

11시 30분 부터 문을 연다고 하네요...

밤 11시에 문을 닫구요...

 

 

 

 

테이블에 앉아서 벽을 쳐다보니

트레비아 피자에 대하여 영어로 벽면 가득 적혀 있어요.

 

 

 

 

이곳은 모든게 셀프랍니다.

피클, 물, 컵,포크와 나이프, 티슈 등...

 

 

 

 

입구에서 친구가 조각피자로 미리 주문을 하였네요.

주문을 하면 동그란 번호표를 준답니다,

 

우리 피자가 나오면 부르르하고 불이 번쩍번쩍 하고 알려준답니다.

가서 피자를 받아 오면 되는데요

 

친구가 받아온 피자 너무나 맛나 보이죠...^^ 

콜라와 사이다는 그냥 캔 한개씩...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이렇게 3조각 시켰어요.

3가지 맛을 한꺼번에 맛 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한가지로 시켜도 되구요 이렇게 조각으로시켜도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요렇게 피자가 듬뿍 들어간 피자를 좋아라 하는데

단백하고 쫄깃한 맛이 너무 맛있네요...

 

 

 

요렇게 심플하게 치즈가 듬뚝 얹어져 있는 피자 좋아라 해요...^^

 

 

 

바질잎(?) ...요건 치즈냄새가 조금 강하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 피자...

사진을 보니 침이 꿀꺽....또 먹고 싶어지네요.

 

 

 

 

진열장에 있는 빵인데요...

빵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다음에는 빵도 먹어보고 싶네요...^^

 

 

 

 

트레비아는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분위기 였구요.

모든것이 셀프로 준비되어 있어요.

 

단백하면서도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 맛있게 먹었던 피자...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