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참숯불구이 한방오리전문점 "토방유황오리"/ 오남리 오리맛집

[남양주맛집/ 오남리맛집/ 경기도맛집]

 

참숯불구이 한방오리 전문점 "토방유황오리"

 

 

경기도 남양주에서 지인들의 모임이 있었는데요

오리 맛있는 집 데리고 간다면서 오남리까지 가네요...^^

오남리는 천마산 팔현리 계곡갈때 지나쳤던 곳이라 기억에 남아있는 곳인데

오남저수지 가기전에 우리의 목적지 "토방유황오리" 음식점이 있어요 .

 

참숯불에 구워먹는 유황한방오리 라고 하는데...

올여름은 보양식으로 여러종류의 오리고기를 참 많이  먹어본 것같아요.

요즈음은 건강보양식이 대세라 몸에 좋다고 하니 오리 많이 먹어야지요 그쵸...^^

 

남양주에서도 오남리 멀리까지 왔다며

남양주 사는 지인이 쏜다고 하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오리고기도 오리고기지만 

이집의 별미 "한방약식"이 너무 맛있어 

오남리 "토방한방오리"  가끔 생각날 것 같네요.

 

 

 

깻잎 장아찌에 쌈싸먹으니 맛있네요...유황오리숯불구이

 

 

 

 

상호 : 토방유황오리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454-2

전화번호 : 031-529-5233/ 528-9289,   010-6281-2437

 

토방유황오리 음식점 겉 모습을 보고 조금은 실망스런 마음도 있었는데요

주방일을 직접하시는 여사장님의 음식솜씨는 정말 손맛이 좋은 분 같았어요.

겉모습만 보고 음식맛을 평가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화단에는 

예쁜 꽃들이 가득히 피어 있어서 첫인상이 좋으네요.

 

 

 

 

음식점 안으로 들어서니 하얀 꽃이 핀 화분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줌으로 조금더 당겨 보았더니 요렇게 피었네요...

처음 보는 꽃인데 꽃이 참 특이하지요...^^

 

 

 

 

편안히 마루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방도 있구요...^^

 

 

 

 

우리는 그냥 홀에 앉아서 먹기로 했답니다.

평일 월요일이라 그런지 우리말고 한팀이 더 계시네요...^^

 

 

 

 

유황오리 생구이 와 훈제 반마리씩 주문을 했답니다.

식사는 한방약밥과 오리탕 으로 하구요...

 

 

 

 

생오리와 훈제 각각 반씩 주문했더닌 이렇게 한상 차려주시네요...^^

 

 

 

 

생오리...맛나 보이죠...^^

 

 

 

 

훈제...

 

 

 

 

 

 

 

 

 

생오리와 훈제를 반반 올려서 굽기 시작했어요...

 

 

 

 

 

1년에 한번만 담는다는 김장김치...

묵은지와 오리를 싸 먹으니 요것도 별미 맛있어요...^^

 

 

 

 

 

열무김치는 오늘 담았는지 아직 익지 않았는데

익으면 아주 맛날 것 같아요...^^

 

 

 

 

 

생오리 숯불에 구워서 묵은지와 궁합 환상인데요...^^

 

 

 

 

 

야채샐러드 하고도 한점 먹어보구요...^^

 

 

 

 

쏘스에도 찍어 먹구요...^^

 

 

 

 

깻잎장아찌에 싸 먹으니 요것도 맛있네요...^^

 

 

 

 

훈제오리는 무우에 싸서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나요...^^

 

 

 

 

숯불에 구워먹는 유황한방오리...정말 맛나요...^^

 

 

 

 

 

한방약밥인데요...

금방 만들어서 따끈따끈하고 영양가 있는 약밥...

완전 제 취향 한방약밥 너무너무 맛있어요...^^

 

15,000원 이라고 하는데 양도 아주 푸짐하게 많아요...

남은건 싸주시네요...^^

 

 

 

 

 

뚝배기에 끓여서 나온 오리탕...

들깨가 듬뿍 들어 있어서 아주 국물이 찐하고 맛있네요...^^

 

 

 

 

 

숯불에 넣어 두었던 감자랍니다.

별미로 감자 너무 맛있어요...^^

 

 

 

 

 

 

 

 

 

 

유황오리가 얼마나 좋은지 두말하면 잔소리죠...

 

 

 

 

 

오랫만에 만난 지인들과 맛있는 오리요리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완전 맛있는 한방약밥 양이 푸짐하여 남은 것은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는데요

다음날 먹어도 너무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