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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가볼만한 곳, 보탑사 소나무 연등에 반하다/ 진천 사찰여행

앨리짱 2013. 10. 24. 13:00

[충북여행/ 사찰여행/ 진천여행/ 보탑사]

진천 가볼만한 곳

소나무 연등이 아름다운  "보탑사"

 

 

충북여행에서 마지막 들렸던 곳은 진천군 보련산의 보탑사인데요

진천의 가볼만한 사찰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사찰이었어요.

 

소나무에 달려있는 쬐끄만 연등이 얼마나 예쁜지 완전 감동...

소나무에 달려있는 연등을 보는 것 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보탑사는 충청북도 진천군 보련산(寶蓮山) 자락에 위치한 사찰인데요

보탑사 창건주 지광스님과 삼선포교원 주지 묘순스님,

보탑사 주지 능현스님의 발원으로 1988년 절터를 마련하였고

1996년 3층목탑을 창건하였다 합니다.

 

1992년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하여 여러부문의 장인들이 참여

불사를 시작하여 1996년 8월 3층목탑을 완공하였고,

그 후 지장전 영산전 산신각들을 건립하고 2003년 불사를 마쳤다 합니다.

 

보탑사는 목탑이 유명한데요

황룡사 9층목탑을 모델로 만든 것이라 하네요.

건축에 문외한인 제가 보아도 건축법이 예사롭지 않아 보였는데요

건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마도 너무나 좋아 할 곳 같아요...

일행중 건축전공하신 분이 있어 같이 둘러 보았는데 감탄사 연발이었어요.

 

목탑 3층까지 탑돌이를 하는 행운도 얻을수 있었는데요

능선이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인 참 안온한 곳에 보탑사가 있구나 했답니다.

 

보탑사가 있는 절터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큰 절터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봄에 피는 야생화를 비롯하여 우리가 갔을때는 구절초가 너무 예뻤어요.

비구나사찰이라 그런지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가 가득하고 꽃향기 그윽한

아기자기하고 예쁜사찰이네요.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 사찰인지  둘러보고 싶으시죠...

 

 

 

 

보련산 보탑사 (寶連山 寶塔寺) 목탑...

높이가 42.73m...정말 높죠...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리자 눈에 들어오는 풍경...

소나무에 달려있는 연등... 어머나 너무 예쁘다~~~

 

 

 

 

보련산 보탑사 ...

 

 

 보련산 보탑사 (寶連山 寶塔寺)...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는 더덕봉, 약수봉, 옥녀봉 등

아홉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마치 한 송이 연꽃이 피어난 모습처럼 아름다워 예부터 연곡리라 하였다.

 

연곡리 절터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큰 절터로만 전해왔는데,

그 중심에 보탑사가 삼국시대 목탑 건축의 전통을 잇는 3층 목탑을 세움으로써

새롭게 되살아있다.

 

보탑사 경내에는

보물 제404호인 고려시대의 진천 연곡리 석비가 있으며,

주변에 삼국통링의 주역인 김유신장군의 생가가 있어

역사적인 명당지 였음을 알수 있다 하네요.

 

 

높이 42.73m,에 이르는 웅장한 3층목탑은 연꽃의 꽃술을 상징하고 있으며,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대탑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합니다.

 

또한 일반 목탑과는 달리

걸어서 법당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목탑...

 

1층 금당 은 심주를 중심으로

약사여래(동), 아미타불(서), 석가여래(남), 비로자나불(북) 등 사방불을 모셨으며,

심주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 합니다.

 

그 둘레에는 999개의 간절한 발원이 담긴 백자(白磁) 원탑(願塔)이 모셔져 있다.

 

2층 법보전 은 윤장대를 중심으로 네 방향에 법화경을 모셨다.

3층 미륵전 은 석가세존께서 열반에 드신 후

새로운 정법 시대를 여실 미래불인 미륵삼존불을 모신 법당이다.

 

보탑사는 보탑사 창건주 지광스님과 삼선포교원 주지 묘순스님,

보탑사 주지 능현스님의 발원으로 1988년 절터를 마련하고

1996년 3층 석탑을 창건하였다 합니다.

 

그 후에 지장전, 산신각, 해행당, 8각의 영산전, 적조전, 수련원,

7각의 범종각, 9각의 법고각, 미소실, 삼소실, 반가사유상, 천왕문 등

대가람의 면모를 갖추었다 하네요.

 

불기 2555년 (2011년)

 

 

 

 

 

핑크빛 연등이 소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정말 환상이죠...^^

 

 

 

보련산 보탑사에 대한 설명입니다.

 

 

 

 

소나무의 유연한 자태...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그쵸,...^^

 

 

 

계단을 올라가면서도 연신 감탄사 연발~~~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보탑사의 목탑...

그냥 사찰 건물같은데 목탑이라고 하니 그저 신기...

정말 멋지죠...

 

 

 

 

보탑사의 목탑...

 

보탑사는 보탑사 창건주 지광스님과 삼선포교원 주지 묘순스님,

보탑사 주지 능현스님의 발원으로 1988년 절터를 마련하고

1996년 3층 석탑을 창건하였다 합니다.

 

높이 42.73m,에 이르는 웅장한 3층목탑은 연꽃의 꽃술을 상징하고 있으며,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대탑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합니다.

 

또한 일반 목탑과는 달리

걸어서 법당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목탑이라지요.

 

1층 금당은 심주를 중심으로

약사여래(동), 아미타불(서), 석가여래(남), 비로자나불(북) 등

사방불을 모셨으며, 심주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 합니다.

그 둘레에는 999개의 간절한 발원이 담긴 백자(白磁) 원탑(願塔)이 모셔져 있다지요.

 

2층 법보전은 윤장대를 중심으로 네 방향에 법화경을 모셨으며...

3층 미륵전은 석사세존께서 열반에 드신 후

새로운 정법 시대를 여실 미래불인 미륵삼존불을 모신 법당입니다.

 

 

 

 

 

 

 

 

기도하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화단에 피어있는 구절초가 빛을 받아 더 화사해 보입니다.

 

 

 

 

미소실...

참 편안해 보이는 풍경인데 따스한 빛이 있어 더 좋아 보입니다.

 

 

 

담벼락에 나홀로 피어있는 꽃인데 빛을 받아 너무 예뻤어요...

소나무의 연꽃에 밀려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그자리에 그대로 ...ㅎ

 

 

 

 

구절초는 아무리 봐도 보고 또 봐도 너무나 예쁩니다.

시간이 넉넉했다면 찬찬히 둘러 보았을텐데

구절초가 피어있는 바위 뒤로 가보질 못했네요...

 

 

 

 

 

 

 

 

백일홍, 구절초...

 

 

 

 

 

 

 

 

 

 

 

자그마한 연못이 있어요.

그 연못 가운데 돌부처상이 앉아 있구요...

연못에 비친 소나무 연등도 너무나 예쁩니다.

 

 

 

꽃이름은 모르는 보라색꽃...기와지붕과 너무 잘 어울리죠...^^

 

 

 

 

목탑에 앉아 주지스님의 말씀을 듣기 전에 보탑사 앞마당인데요

저 멀리 보련산의 완만한 능선이 보탑사를 감싸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인자하고 복숭아같은 예쁜 미소를 짓고 계시는 보탑사 주지스님의 말씀을 들은 후

목탑 내부를 둘러 보고 탑돌이를 하였어요.

 

1층 금당은 심주를 중심으로

약사여래(동), 아미타불(서), 석가여래(남), 비로자나불(북) 등

사방불을 모셨으며, 심주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 합니다.

그 둘레에는 999개의 간절한 발원이 담긴 백자(白磁) 원탑(願塔)이 모셔져 있다지요.

 

 

 

 

 

 보탑사의 목탑은 일반 목탑과는 달리

걸어서 법당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목탑이라지요.

 

 

 

 

 

2층 법보전은 윤장대를 중심으로 네 방향에 법화경을 모셨으며...

 

 

 

 

3층 미륵전은 석사세존께서 열반에 드신 후

새로운 정법 시대를 여실 미래불인 미륵삼존불을 모신 법당입니다.

 

무슨기도를 올리고 있는...

 

 

 

 

3층에서 탑돌이를 하며 내려다 본 전경...

 

 

 

 

 

 

 

 

이리 둘러보고 저리 둘러보아도 보현산에 둘러싸인 보탑사...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찰칵찰칵...

 

 

 

 

보탑사 목탑의 탑돌이를 마치고

주지스님과 다담이 있었답니다.

 

 

 

 

 

다담실로 들어가니 이미 다담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찻잔과 다식이 동강할미꽃과 함께 우리를 기다려주고 있었어요...^^

각 사람들마다 꽃들이 다 달랐는데 아마도 보현사에서 피는 야생화로 보였습니다.

예쁜 야생화를 보면서 하는 주지스님과의 다담...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차도 좋았구요 다식이 그렇게 달지도 않으며 너무나 맛났어요...

꿀을 넣고 만든 다식이라고 하네요...

 

 

 

 

담담이 끝난 자리를 보니 이렇게 둥그렇게 둘러 앉아서 다담을...

추억의 한자락으로 가슴깊이 새겨두었답니다.

 

 

 

 

 

서울로 올라갈 시간이 되어 보탑사를 떠나야 되는데도

무언가 아쉬움이 남아있어 마지막으로 소나무 연등을 담아 봅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진천 추천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진천 보현산 보탑사

충북 진천군 진현읍 연곡리 483

044-533-6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