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자드락길/ 정방사/가보고싶은곳/ 힐링여행]
땀 흘린만큼 멋진 뷰가 있는
자드락길 2코스 '정방사길'
신록이 가득한 숲길 걸으며 힐링
신록이 가득한 5월 당일여행으로 다녀온 제천...
또랑길에서 산채정식으로 맛잇는 식사를 하고
배론성지에서 성지순례 길으며 마음을 힐링하였지요.
다음 목적지는 자드락길 2코스 '정방사길' 입니다.
능강교를 네비에 입력을 하고 청풍호로 달려갑니다.
자드락길이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길' 이라하네요
청풍호반과 어우러지는 정겨운 산촌을 둘러보는 길이며,
호수바람과 아름답고 약초향기 그윽한 명산의 기운으로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길이라고 합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사진 찍기 좋은곳>으로 지정된 명소이기두 하구요
청풍호 주변에는 자드락길 8개 코스가 있어요.
작은동산길, 정방사길. 얼음골 생태길,녹색마을길,
옥순봉길, 괴곡성벽길, 약초길, 뱃길 ....
1코스인 작은동산길 (19.7km, 약 4시간 40분 소요) 이 가장 길구요
가장 짧은 코스는 2코스 정방사길 (1.6km 90분 소요) 이랍니다.
1코스, 2코스, 3코스는 모두 능강교 한 곳에서 만나는데요
1코스와 3코스는 청풍호 주변을 따라 걷는 코스라면
2코스는 정방사가 있는 산으로 올라가는 코스인데요
의상대사가 창건한 정방사에 오르면
금수산과 청평호의 멋진 뷰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1코스는 청풍만남의 광장에서 능강교까지이구요
3코스는 능강교에서 얼음골 까지로 호수를 따라 걷는 길입니다.
2코스는 1코스와 3코스 중간을 가로질러 올라가는 숲길인데요
능강교에서 산으로 접어들면 신록이 가득한 숲속 임도입니다.
능강교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산위에 ES리조트가 있습니다. ]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는 걸 보니 풍광이 좋은 곳 맞네요.
자드락길 2코스 정방사길 안내도...
제천 자드락길 중에서 거리가 가장 짧은 1.6km 코스인 '정방사길'...
거리는 짧지만 땀 흘린후 멋진 뷰가 기다리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능강교...
산위에 보이는 곳이' ES 리조트' 랍니다.
ES리조트 방향이 자두락길 1코스인데요 1코스 끝이 능강교.
1코스 끝인 능강교에서 얼음골까지가 자드락 3코스...
ES 리조트 를 지나 능강교를 건너자마자
바로 좌회전하면 내려가는 길로 비포장도로인데요.
이곳이 바로 자드락길 2코스 '정방사길' 이랍니다.
비포장길은 잠간이구요 정방사까지는 시멘트 임도길.
능강교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 이정표...
정방사길 이정표가 보이시지요...
오른편으로 가면 자드락길 3코스 (능강교에서 얼음골) 랍니다.
이정표에 정방사 2.5km 라고 되어 있어요.
제천시 관광안내도
능강교 아래 정방사길 입구의 음식점...
능강교...
제천 자두락길 1코스를 시작하여
1코스 끝지점인 능강교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바로 주차장이 있고 관광안내판이 있어요.
능강교를 지나자마자 있는 오른편의 주차장에서
정방사길을 찾느라 한참이나 지도를 들여다 보았구요.
이정표가 있지만 정방사길 이정표가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았어요.
1코스와 3코스는 눈에 잘 뜨이는데
2코스는 이정표가 눈에 잘 안 뜨여서 능강교에서 조금 헤맸어요.
다행히 주차장에 잠시 들린 스님을 만나
정방사길 안내를 받아서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지요.
정방사길은 임도로 포장도 되어있고 험하지 않으나
정방사까지 내내 올라가는 길, 평지가 아니라 그리 만만하지는 않네요.
그렇지만 땀 흘린만큼 멋진 뷰가 기다리고 있다는 거...
안 가보면 정말 후회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정방사길입니다.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이용자 안전수칙
이용자 안전수칙 내용을 숙지 한 뒤에 떠나는 것이 좋겠지요...
안내도가 있는 곳까지는 비포장이구요
이곳을 지나면 포장이 되어 있는 임도길입니다.
여행자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시간도 넉넉지 않고 다리가 부실해서
자동차를 타고 정방사까지 올라갔어요
숲속의 정기를 맞으며 신록이 가득한 숲속길 걷기
몸과 마음이 자연치유되는 숲길 도보여행,
다음번에는 정방사까지 걸어서 올라가야겠어요.
주변주요관광지와 청풍호반 먹거리 안내판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동차를 이용하여 올라갔는데요.
시멘트 포장으로 된 임도라 길은 나쁘지 않지만
좁은길이고 구불구불한 숲길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올라가는 내내 신록이 가득한 숲길 터널이 감동입니다.
평평한 길로 쭉~ 이어져 있어 걷기는 어렵지 않으나
평지를 걷는 것이 아니라 산을 올라가야 하는 부담감...
정방사까지 계속 올라가야 하는 코스라 만만치는 않네요.
숲은 금방 어두워지니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여유있게 올라가야 할것 같아요.
단풍나무를 보니
단풍이 드는 가을철에도 아주 아름다울 것 같죠...
곳곳에 교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한데
초보운전자는 반대방향의 자동차를 마주치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조금은 소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장에 자동차를 세우고 연등을 따라 걸어갑니다.
짐을 오르내리는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구요.
리프트 옆으로
정방사 가는 길이란 팻말이 있고 계단이 있습니다.
커다란 바위사이로 난 좁은길을 지나면 정방사랍니다.
바위길은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아요
정방사...
정방사는 금수산 자락에 위치해 있구요
의상대가사 창건한 절이랍니다.
의상대라는 웅장한 암벽아래 법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법당 앞마당에 서니
금수산 청풍호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청풍호 저멀리 보이는 산너울이 너울너울 춤을 추는 것 같아요.
한 눈에 보이는 금수산의 아름다운 풍광
사월초파일 봉축등과 함께 어울어지니 눈이 다 시원합니다.
군데군데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어요.
올라왔던 숲길을 따라 되짚어 내려갑니다.
올라 갈 때는 잘 몰랐는데
내려가는 길 경사가 제법 이네요.
능강교...
오른쪽으로 가면 자두락길 1코스이구요
왼편으로 가면 자두락길 3코스랍니다.
자두락길 2코스 '정방사길'
거리상으로는 제일 짧은 코스로(1.6km) 만만해 보이지만
임도를 따라 90분정도 계속해서 산을 오르는 코스랍니다.
등산화나 트래킹화 등 걷기편한 신발을 신고
쉬엄쉬엄 걷다보면 어느새 정방사에 도착하는데요
땀 흘린만큼 멋진 뷰~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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