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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우도] 프레임속의 수채화, 잊지못할 추억여행, 섬속의 섬 우도!!!

앨리짱 2012. 8. 22. 08:53

[ 제주도여행/ 우도여행]

 

               프레임속의 수채화, 잊지못할 추억여행, 섬속의 섬 우도!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우도도항선을 타려면 이곳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본래 계획상 우도 들어가는 날이 아니었는데요

 

우리가 우도행 배를 타려고 했던 날은

풍랑주의보 때문에 우도에 배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도일정을 하루 앞당겨 거의 마지막 배로 우도에 들어갔답니다.

 

우도도항선 매표구에도 

1박하는 사람들에게만 매표를 한다고 써 붙여 놓았네요.


 

 

 

 

 

우리가 타고 우도로 들어갈 우도도항선입니다.

자동차도 같이요...



 

 

 

 

갑자기 일정을 변경하고


하루 앞당겨서 

우도로 들어오는 바람에 펜션을 구해야 했는데요

그 펜션 구하러 다니다가 

햇빛에 반짝이는 땅콩밭을 보았답니다.


아무데서나 볼수 없는 우도의 풍경!!!


그냥 지나칠 수 없겠지요.

땅콩밭의 흙이 참 검어 보이는데 

웬지 영양분이 가득한 좋은 흙 같아요...


그래서 

우도 땅콩이 더 고소 한걸까요...


 

 

 

 

 

마을 어느집 지붕위에 올라서니 저 멀리 우도봉이 보이구요...

등대를 좀더 가까이 보려고 줌~도 하구요...


 

 

 

 

 

 

 

 

 

우도 팔경중 8경인 서빈백사 해수욕장....


홍조단괴해빈 서빈백사의 하얀백사장 

까만 바위, 파란바다, 초록이끼...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집...


나갈 사람은 마지막 배를 타고 다 나가서 

사람들도 별로 없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 좋아 보이네요....


 

 

 

 

 

 

 

 

서빈백사 해수욕장 끄트머리에 위치한 "회양과 국수군"


서빈백사 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풍광이 아름다운 음식점...

싱싱한 회와 푸짐한 회국수로 유명하답니다.


 

 

 

 

 




조단괴해빈 서빈백사 해수욕장 

모래는 이렇게 동글동글 하답니다.


속에서도

예쁜 꽃을 피운 풀 한포기가 눈에 뜨이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 꽃이 너무나 예뽀요...


 

 

 

 

 




위의 뾰죽한 지붕은 

한라산 볶음밥으로 유명한 로뎀가든 식당도 보입니다...




 

 

 

 


 


저기 보이는 분들이 모두 우리 일행이랍니다.

 



 

 

 

 

 

 

 

 



 

 

 

 

빨간머리 앤의 집...

제주도의 초코렛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집이지요.


이름도 예쁘고 집도 예뻐서 안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그 집에서 유명하다는 앤 수제 햄버거를 먹고 싶었는데요


배가 안 들어 오는날의 우도는 식당들도 개점휴업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허탕만 치고 펜션으로 돌아와 수제비 끓여 먹었답니다.


 

 

 

 

 

 

 

 

 

 

 

 

 

 

 

 

 

 

 

 

 

풍랑이 심하니 

물질도 하루 쉬는 모양입니다...


 

 

 

 

 

펜션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해수욕장 리 성산일출봉도 보이는 서빈백사...

콩새님이 찍어 주신 인증샷....


이제는 추억이되어 버렸지만 언제나 그리운 섬속의 섬 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