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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 화천 감성마을 이외수문학관 !

앨리짱 2012. 12. 24. 08:00

[화천여행]

 

화천 감성마을 이외수문학관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으로써

길이 있는 생기는 것이다.

 

이외수 문학관이 있는 감성마을 들어서는 어귀에

커다란 바위에 새겨져 있는 문구랍니다...

 

평범한 말인것 같으면서 평범하지 않은

굉장히 의미가 깊은 글귀로 보여서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앞사람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감성마을 이외수문학관까지 걸었습니다.

 

 

 

감성마을 입구... 

 

2012년 11월 둘째 주말...

2013년 1월 5일부터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 전 행사인

화천산천어축제 점등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화천을 찾으면서

먼저 들렀던 화천 감성마을 이외수 문학관입니다.

 

이외수님은 산천어축제 홍보대사랍니다.

 

 

 

 

이외수님은 산천어축제 홍보대사 랍니다.

화천산천어축제 선등점등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화천산천어축제 선등점등식에서

불을 밝히려고 카우트다운을 하고 있는 순간입니다.

 

 

 

 

버스가 더이상 감성마을로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여

모두 내려서 감성마을로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지금보다 눈이 더 많이 온다면

감성마을이 고립될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감성교를 지나면 주차장이 있는데

버스가 감성교를 넘지 못하고 그 전에 내려서 걸어갑니다.

 

감성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조그만 다리가 있는데

그 입구에 내가 감으로 길이 생기는 것이다란 문귀가 새겨진 커다란 바위를 만납니다.

 

 

 

 

작은 개울마다 요렇게 나무다리가 있습니다.

 

 

 

 

감성마을에 오신것을 환영한다는 문귀와 함께

감성마을 안내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작은 계곡을 건널수 있는 다리가 또 나타나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 멀리 양쪽길 가에 바위들이 있는 모습을요...

 

바로 이외수님의 시가 적혀있는 시비랍니다.

 

 

 

 

이외수님의 시가 적혀 있는 시비

이외수 문학관으로 올라가는 길 양쪽에 쭉~~~

 

 

 

 

 

 

 

 

 

 

 

 

이외수 문학관 입구 

나무로 되어 있는 문은 중후해 보입니다.

 

오른쪽의 문이 열려 문학관이 들여다 보였구요

왼쪽 문에는 이외수 문학상 중편소설 공모전 (2012.11.12 ~ 2013 02.19} 이 붙어 있습니다. 

 

 

 

 

멋진 고드름이 창밖으로 멋지게 ...

 

 

 

 

액자에 들어있는 만년필...

수많은 글들을 쓰셨던 만년필이라고...

 

 

 

 

그동안 이외수님이 쓰신 책들이랍니다.

 

 

 

 

 

 

 

 

 

 

 

 

 

 

 

 

 

 

 

 

 

 

 

 

빨간색 목도리가 너무나 잘 어울리죠...

 

 

 

 

 

 

 

 

 

 

 

 

바깥 구경을 하고 오니

이외수님 싸인을 하고 계시네요...

 

흰 잠바와 핑크빛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이외수님 친필 싸인 책 한권 받았답니다...

 

 

 

많은 분들이 이외수님 싸인을 받으려고 기다리고...

 

 

 

눈이 소복히 쌓여 있는 곳에서 이렇게 하고 싶다네요...ㅎㅎ

 

 

 

 

화천산천어축제

2013년 1월 5일부터 1월 27일 까지 열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