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의 포토여행 (영국,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 - 10)

 

2010.08.27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 

 

1.

 

스카이 섬 반바퀴를 돌아보고 섬 입구에 있던 숙소를 찾아 되돌아 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Castle 도 있었고

또 다른 아름다움이 기다렸다는데....일단 밝을때 숙소을 찾아 체크인하고 저녁을 해서 먹어야 하는 안타까운 사정이 있어서...

정말로 아쉬웠음....

 

2..

 

여행정보에서 보았던 웅장하고 너무나 멋진 산이 나타나서 사진을 담고 싶었으나 갓길이 없는 2차선 도로인데다

서너대 주차 할 수 있는  Rest Park을 놓쳐 버리면 그 자리로 되돌아 가자고 할 수 없음이 안타까웠다. 

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장관을 그냥 눈으로만 담을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에....

 

 

3.

 

이미 포인트는 지나버린 듯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담았지만 이 모습을 담은 사진이 없어서 (스카이섬 여행 정보지에 실려 있던 산) 대신함.

 

4.

 

저 캠핑장 사람들은 아마도 3의 산을 보러 오지 않았을까 하는 예측을 해봄 .

 

5.

 

날씨가 무지 맑고 좋았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끼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짐.

그 곳을 통과 하니 또 햇빛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짠~~하고 무지개도 나타남.

 

6.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유쓰호스텔....2층 불 켜진 방이 우리가 묵었던 방...

 

7.

 

저녁식사를 하고 방파제로 산책을 나왔는데 마을 청년들이 줄낚시로 고등어를 잡고 있음.

 

8.

 

바다에 빠진 구름도 담아보고...

 

9. 

 

우리나라에서 보았던 꽃을 보니 반가워서 한 컷 하였습니다.

 

 10.

 

 

언제나 부러운 숲속길 산책도 하고...

 

11.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마을의 입구와 출구에는 어느 마을을 가든지 이런 숲 터널이 꼭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숲 터널이 나타나면 음...이제 마을이 나타나겠군....했답니다.

 

12. 7시 35분

 

저녁식사를 하고 호수 산책을 나왔는데 마침 해넘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13. 7시 57분

 

마을을 한바퀴 돌고 오니 호수 건너편의 산이 빛을 받아서 이렇게 아름답게 변해있네요...

 

14. 8시 22분

 

붉게 이글거리는 태양이 해넘이를 하며 빛올림에 발갛게 물든 구름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14. 8시 25분

 

15. 8시 31분

 

16. 8시 33분

 

저녁놀에 물든 바다, 구름, 산너울...예술이었음.

 

17. 8시 34분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준 아름다운 "Isle of SKYE" 차만 타고 휙 둘러 보기엔 너무나 아수움이 많았지만

저녁놀에 물든 바다와 핏빛으로 물든 구름과 산너울에 모든것을 용서하기로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