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여행 가볼만한 곳 365 세이프타운 - 즐기며 배우는 안전체험 테마파크

[태백여행 1박2일/365 세이프타운 테마파크]

 

안전은 교육이 아니라 체험이래요

즐기며 익히는 전 국민의 안전체험 테마파크

산소도시 태백에서 즐겨보실래요?

 

 

태백은 함백산 일출사진과 야생화 찍으러

몇 번 다녀온적이 있는 곳...

 

365 세이프타운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강원도 태백하면

지금은 대부분 폐광이 되었지만 석탄을 캐는 탄광촌으로 유명하지요

석탄을 캐던 시절에 사고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안전에 더 예민하고 민감한지도 모르죠.

 

365 세이프타운 은 안전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통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휴양, 레저 기능을 복합화한

국내외 유일한 공익적 테마파크랍니다

 

또한 국밀들이 테마파크를 즐기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몸으로 각종 재난을 체험하면서

안전의 중요성과 대처요령을 익히는

신개념의 세계 최초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라고 합니다.

 

365 세이프타운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문화 실현을 위해

정부의 참여와 지원을 바탕으로 태백시에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익적 시설이라고 하네요.

 

첫날은 철암지구에서 현직 소방관과 함께하는 생활 안전교육,

중앙지구에서 곤돌라와 트리트랙 체험을 한 후에

철암역과 철암탄광역사촌을 둘러보구요

 

둘쨋날은 장성지구에서 5개의 체험을 한 후

석탄박물관, 황지연못을 둘러보고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중앙지구 첼린지월드로 가는 곤돌라

 

365 세이프타운은 3개 지구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장성지구, 중앙지구, 철암지구...

 

장성지구 : 산불체험, 풍수해체험, 지진체험, 대테러체험,설해체험,키즈월드

중앙지구 : 트리트랙 첼린지 타워, 조각족원, 곤돌라

철암지구 :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속 미로탈출

 

각 지구별 이동은 해발 1500m 고지대에 위치한 곤돌라를 이용하는데요 또 다른 스릴과 쾌감을 만끽 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7시 30분 서울 시청앞 출발 태백시에 도착하니 점심시간...

 

점심식사 메뉴는 닭갈비...

춘천닭갈비와는 비주얼이 다른데요 국물있는 닭도리탕 같았어요.

닭갈비 국물에 우동사리, 라면사리, 야채를 듬뿍 넣어서 먹는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춘천닭갈비가 더 맛있는 듯...

 

 

 

 

철암지구

 

 강원도소방학교를 먼저 왔습니다.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화재속 미로탈출 등 체험을 하는데요

현직 소방관과 함께 하는 생활 안전교육이랍니다

 

수난구조, 항공기 화재진압 등

눈 앞에서 펼쳐지는 전문 소방관들의 특수훈련장이기도 한데요

운이 좋으면 그들의 특수훈련도 볼 수 있다 하네요.

 

 

 

 

 

엠블런스, 소방차가 대기하고 있어요.

 

 

 

심폐소생술 체험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은 인체모형으로 했는데요

현직 소방공무원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우는 응급처치교육입니다

 

 

 

직접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있는 강사님...

 

 

 

 

 

소화기 체험

 

대형 모니터에 연출되는 실감나는 화재와

실제 소화기를 화면에 분사하여 불을 끄는 방식의 입체체험입니다.

 

 

 

 

화재속 미로탈출

 

노래방 화재를 테마로 한 복층 구조의 암흑속 미로탈출 체험입니다.

 

 

 

 

중앙지구

 

365 세이프타운의 이색적인 이동수단 인 곤돌라

 

중앙지구로 이동합니다.

6명이 탈수 있으며 4대가 2대씩 왕복으로 운행을 하네요.

 

 

 

 

유격장을 연상케 하는 22종의 극한 도전

트리트랙 첼린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즐기네요.

 

 

 

 

트리트랙...

 

최고 높이 11m, 흥미진진한 22종의 무한도전...

스릴있고 짜릿함이 있는...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수 있는 곳이랍니다.

 

 

 

 

트리트랙 첼린지 타워...

오른편 첼린지 타워 아래쪽 사람들 집라인 타려고 준비중이네요...

 

 

 

조각공원...

집라인을 타면  조각공원 위를 지나게 됩니다.

저 멀리 곤돌라 3대가 나란히 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조각공원위를 날으는 기분...두말하면 잔소리겠지요...

두팔을 벌리고 아주 여유롭네요...

 

 

 

 

철암탄광역사촌...(까치발 건물)

 

3구역에서 첼린지 체험을 하고

곤돌라를 타고 내려와서 점심식사를 하기전 철암역으로 왔어요.

 

탄광촌 시절의 역사를 말해 주는 집(까치발 건물)이 남아있는데

그곳을 철암탄광역사촌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철암탄광역사촌 길 건너에는 철길이 있는데

바로 그곳이 철암역이랍니다.

 

영화배우 안성기 박중훈 주연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촬영지 였다고...

 

예전에는 전국 각지역으로 석탄을 실어나르는 기차역으로

중요한 역활을 하였는데

지금은 백두대간협곡열차 시종착역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요.

 

 

 

 

 

태백하면 한우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는데

일식으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두툼한 회  쫄깃하고 식감이 좋아요.

 

 

 

 

 

1박을 한 O2 리조트...

 

해발 1,100 m 고지에 위치해서 공기가 정말 끝내줍니다

그래서 산소도시 태백이라고 하나봐요.

시원한 공기 한번 끝내주네요.

 

콘도형식으로 되어 있구요

베란다 창문을 열고 내려다 보면 저 아래 산 너울이 넘실넘실

운해가 몰아치면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하네요.

 

 

 

 

아침식사는 오투리조트의 식당에서 황태해장국...

 

 

 

 

장성지구 

 

3D,4D로 실감나게 체험하는

산불, 지진, 풍수해, 설해, 대테러체험관이 있습니다.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이렇게 팔찌를 준답니다.

 

365 세이프타운 입장료

 

자유이용권 어른 22,000원, 중고등학생 20,000원  어린이 18,000원

1개 체험관 이용권 5,000원

입장권 10,000원 (5개 체험관 이용불가)

트리트랙 10,000원

연간이용권 100,000원 (구매일로부터 1년)

 

 

 

 

 

진도 8 이상의 지진을 경험해요.

요거 재미있드라구요.

 

 

 

 

곤충관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 하겠어요.

 

 

 

 

곤충관을 지나면

우리아이 안전교육을 책임질 키즈랜드 있어요.

 

 

 

 

풍수해 체험 ...

6축 보트형 시뮬레이터를 타고 풍수해 현장을 탈출하는

실감나는 체험이랍니다.

 

 

 

 

설해체험

 

눈과 바람을 맞으며 체험하는 극한의 추위와 폭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먼스토리가 있는

그리고 그 이상의 감동이 있습니다.

 

 

 

 

 

산불체험

헬기 시물레이션을 타고 산불을 진화하는 4D 체험...

 

 

 

 

대테러체험

360도 회전형 다크라이더를 타고

펼쳐지는 테러범과의 실감나는 추격전!

 

 

 

소방문화전시관

소방에 관련한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쇠솥 곤드레밥으로 맛있는 점심식사...

무쇠솥에 밥을 해서인지 정말 맛났어요.

 

 

 

태백석탄박물관...

석탄에 관한 모든것이 있어요.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도 들렸어요.

 

 

 

 

 

365 세이프타운이 어떤곳인지 이해가 되셨나요?

엄청난 규모에 놀라고

놀이기구보다 재미나게 안전교육 체험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