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가볼만한곳 석탄산업 역사및 체험학습장 '태백석탄박물관' /태백여행 1박2일

강원도 태백여행/태백가볼만한곳/태백석탄박물관

 

석탄산업 변천 및 역사 등 귀중한 자료가 한 곳에

석탄산업의 체험학습장

 

 

강원도 태백여행 1박2일 하면서 들렸던 곳입니다.

 

요즈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연탄을 사용하지 않지요.

아이들은 아마도 연탄이 워야?  할 것 같아요 그쵸...

 

연탄하면 생각나는 것이 탄광촌이고 시커먼 검정색...

 

 신도림전철역에서 전철을 타고 강남으로 출퇴근 했었는데요

전철역 바로 옆에 연탄공장이 있어

시커먼 석탄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기억이 있어요.

 

얼마전에 신도림역에 볼일이 있어 갔는데 깜짝 놀랐어요.

 그 시커먼 석탄으로 가득했던 연탄공장이 있던 그자리에

지금은 커다란 백화점과 호텔이 들어서 있고

화려하게 신도림역 주변이 탈바꿈 했더라구요.

 

19공탄 연탄을 때고 살았던 시절 이야기를 하면

중앙집중식난방 아파트에만 살아본 도시사람들은

웬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야...라고 할 것 같은데요

부모님세대들이 살았던 시절 이야기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파트에 열광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연탄갈기가 너무 싫고 지겨웠기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현재 어르신들 세대는 연탄을 기억하지만 후세들은 잘 모르죠.

 

그 후세대들에게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 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태백석탄박물관'이 건립 되었다 합니다.

 

8개의 실내전시실과 1개의 야외전시장이 있습니다.

 

 

군양로 (높이 32m)

 

태백석탄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높은 탑이 있는데요

'군양로'하고 합니다.

 

군양로(Hend frame)는 수직갱도의 갱구에서

케이지(cage)나 스킾(skip)이 실려있는 석탄이나 자재를

권양기 권등(Winding drum)에 감긴 강색(steel wire rope)에

달고 올리거나 내리기 위한 구조물로서

철골 또는 철근콘크리트로 구축되어 있어요

 

 

 

 

석탄박물관 입장시간은 오후 5시까지 입장하셔야 한다네요...

 

 

 

 

 

 

 

 

디젤기관차/광차 - (주) 한보에너지 통보광업소에서 기증

 

디젤기관차 (규격 10톤, 견인력 25톤)...

중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내연기관차로서 유해한 배기가스 때문에

통기상태가 양호한 광산의 갱내 외에서 석탄과 자재 등을 운반하는데 사용.

 

광차(규격 2톤)

'탄차' 라고도 부르며 광산에서 광석이나 석탄을 운반하는 기구로 철재광차

 

 

 

 

[전시실관람 요약]

 

1전시실 지질관

600여점의 암석, 광물, 화석 시대별 전시

대표유물 :자연은, 수정, 규공작석, 삽엽층, 고생양치류, 애로쿼리어

 

2전시실 석탄의 생성 발견관 

고생대 석탄기에 만들어진 유연탄과 무연탄

대표유물 : 임야매도증서, 토탄, 갈탄, 역청탄,무연탄

 

3전시실 석탕의 채굴 이용관

대표유물 : 트랜싯, 발파능력 측정기, 주물연탄난로, 조개연탄난로, 19공탄 제조기

 

4전시실 광산안전관

대표유물 : 아세틸렌등, 산소호흡기, 고압산소펌프, 메탄가스 검정기, 로프 시험기

 

5전시실 광산정책관

대표유물 : 태백산지구 지질도, 조선지질광산도,광림법규, 석탄통계월보(제5호), 광업조선(제5권 제8호)

 

6전시실 탄광생활관

대표유물 : 산신당용품, 직번표,연탄전표,상여 인센티브지불 명세서, 세미나 기념품

 

7전시실 태백지역관

대표유물 : 썰매, 대패, 찰코, 말편자, 설피

 

8전시실 체험갱도관

광산개발의 초기부터 현재 기계화된 채탄과정, 지하작업장 등

고아산의 위험성과 광산노종자들의 노고가 전시

 

야외전시관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 다양한 종과 광산장비...

 

 

석탄박물관 앞 마당의 야외전시장...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

20점의 암석류와 기계장비가 전시되어 있어요

 

 

 

 

증기기관 (steam Engine)

석탄을 연료로 한 양수펌프용 원동기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입니다. 

 

 

 

 

지질은 지각의 구성물질, 구조, 성인 등 지질의 변화과정을 통해

지구으 기원과 암석의 성인 및 지구의 생물 무생물계를 규명하므로써

생물의 진화과정 등의 지구의 역사를 할 수 있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라고 합니다.

 

지구의 탄생부터 시작하여 화산폭발모습

그리고 지구를 구성한 물질의 역사를 알수 있는

암석 광물 화석을 시대별 성인별로 분류, 전시되어 있어요.

 

 

 

 

 

 

 

 

 

 

 

 

 

 

 

 

 

 

 

 

 

 

 

 

 

 

 

 

 

 

 

 

 

 

 

1전시실~ 7 전시실 관람이 끝나면

8전시실 체험갱도를 관람하게 되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석탄산업의 현장을

광산개발 초기부터 현재의 기계화된 채탄과정, 지하작업장 등

실물에 가깝게 연출하여 전시 되어 있습니다.

 

 

 

 

 

 

 

 

 

 

 

 

 

 

 

 

 

 

 

 

 

 

 

 

 

 

 

 

 

 

 

 

태백석탄박물관

강원도 태백시 천제단길 195(235-030)

033-550-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