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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맛집 앨리스샐러드앤그릴 - 편안한 장소, 쉐프의 열정, 파스타와 피자 맛있다

앨리짱 2014. 12. 14. 14:16

상봉역맛집/ 파스타맛집/ 앨리스샐러드앤그릴

편안한 장소, 쉐프의 열정, 파스타와 피자 맛있다.

 

 

요즈음 연말이라 여기저기 모임이 많지요.

모임마다 다 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골라서 갈수도 없고 그쵸...

 

상봉역에서 블친들 모임이 있었어요.

상봉이라해서 처음에는 엄청 먼 곳이라 갈까말까 하다가 나섰는데

우리집 숭실대입구에서 7호선 상봉역까지 30분 걸리네요.

 

상봉역에서 내려 1번이나 8번출구에서 1분거리도 안되는

<앨리스 샐러드앤그릴>

지하철역에서 가까워 일단 마음에 들어요.

 

8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하구요

1층과 2층은 홀리스 커피전문점이 있고

3층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는 정말 쉽네요.

 

주인장 쉐프의 음식에 대한 열정이 날달리 느껴졌구요

정성을 다해 내오는 음식이 맛났어요.

 

음식들은 젊은커플들이 좋아할 메뉴들이 많았고

분위기가 상당히 편안하네요.

 

앨리스모듬스테이크, 불고기샐러드파스타, 오다리,

베리피자, 머쉬품크림리조또

 

종류별로 주문해서 조금씩 맛을 봤는데요

식사를 하면서 가볍게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곳 같아요

그래서인지 젊은 커플들이 맛있는 요리와 담소로 즐거운 시간을 보낵 있어요.

 

에피타이저로 나온 야채샐러드, 볶음주먹밥, 스프... 좋으네요.

 

 

앨리스 모듬 스테이크 (2인분 26,000원)

 

 

 

 

상봉역 8번출구로 나오면

 바로옆 건물 1충에 홀리스 커피전문점이 있어요.

그 건물 3층에 <앨리스 샐러드앤그릴> 이 있답니다.

 

 

 

엘리베이터을 타고 3층으로 올라가요.

 

 

 

영업시간 (주말, 평일)

브런치타임 12:00 ~ 16:30,   저녁타임 18:00~ 22:30

브레이크타임 16:30~ 18:00

 

 

 

창가쪽으로 테이블이 있어요...

 

 

 

테이블세팅... 하얀접시에 나뭇잎 두개가 인상적이네요.

 

 

 

애피타이저로 나온 야채샐러드...

 

 

 

샐러드는 야채의 싱싱함이 생명인데

싱싱한 야채와 소스가 입맛을 돋우어 주네요...

 

 

 

 

애피타이저로 나온 볶음주먹밥...

 

 

 

개인적으로 볶음주먹밥 맛났어요.

 

 

 

스프 좋아해요...

 

 

 

에피타이저로 스프까지 좋으네요.

 

 

 

메뉴판인데요...글귀들이 재미있어요.

 

비싼데 가지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수 있다 하구요

멀리가지 말고 동네에서 즐기는 맛집...

상봉동 HOT한 언니들의 It Place 라고...

 

상봉동 소개팅장소로 대박나면 좋겠어요...^^

 

 

 

앨리스 모듬 스테이크 (2인분 26,000원)

 

목살, 함박, 치킨, 스파이시 쉬림프, 야채볶음밥,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구요

스테이크가 더 먹고 싶으면 스테이크를 추가할 수 있는데요

각 스테이크 1피스 추가시 4,000원 추가부담이 있답니다.

 

 2,000원만 더 내면 볶음밥도 추가할 수 있어요..

야채볶음밥, 칠리볶음밥중 한가지 선택할 수 있답니다.

 

 

 

그릴에 구운 표시가 제대로 보이는 스테이크... 나쁘지 않았어요.

 

 

 

스테이크를 잘라서 한 조각씩 맛을 봅니다.

 

 

 

 

 

 

 

함박스테이크...

 

 

 

오이피클...아삭아삭 새콤달콤 맛나요.

 

 

 

자몽에이드와 블루레몬에이드...각 5,000원

자몽에이드가 더 맛나네요.

 

 

 

불고기 샐러드 파스타 (2인분 14,500원)

 

별명, 불맛이 솔솔 불향기 파스타

불향이 그득하면서, 양 많고 끝맛은 개운하면서 매콤함이 있어요.

 

 

 

오돌오돌한 파스타 면이 불향나는 불고기와 함께

야채와 함께 먹으니 상큼함이 있네요.

 

 

 

포크에 돌돌 말아서 먹으니 더 맛나요...

 

 

 

오다리(4,500원)

오징어다리 튀김, 포테이토 튀김과 샐러드가 맥주를 부르네요.

 

 

 

맥주와 함게 오다리 좋은데요...

 

 

 

 

오징어다리 튀김...

 

 

 

 

베리피자 (11,000원)

 

Berry, 치즈랑 달콤한 맛의 피자

얇은 도우가 파삭해서 더 맛난 것 같아요.

 

 

 

실처럼 늘어나는 치즈...

그래서인지 치즈와 함께 달콤함이 와우...

 

 

 

한조각만 먹으려 했는데 두조각이나 먹었답니다...

달달한것 안 먹어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먹게 되네요.

 

 

 

머쉬룸 크림 리조또 (15,000원)

 

밥이 먹고 싶다는 일행이 있어 마지막에 시켰던 머쉬룸 크림 리조또...

따끈띠끈하고 부드러운 크림맛 씹히는 쌀알이 잘 어울어져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오돌오돌한 쌀알의 씹힙이 크림과 함께 맛났어요.

 

 

 

 

 

 

 

 

 

 

 

 

 

 

 

 

 

 

 

 

 

 

 

 

 

 

 

브런치시간에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한 요리를 드실 수 있답니다.

연말연시 송년회 등 가족모임,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좋으네요.

 

 

상호 : 앨리스 샐러드앤그릴

전화번호 : 02-3405-5000

주소 : 서울 중랑구 망우로 305 거암빌딩 3층

7호선 상봉역 1번출구

중앙선/경춘선 8번출구 도보 3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