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생고기 흑돼지 전문점 "탐라는 도새기"
제주도 여행을 하면 꼭 먹어줘야 하는 것 두가지가 있죠.
제주산 싱싱한 회와 흑돼지가 되겠죠...
뭘 먹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가격이 착한 흑돼지로 결정하였답니다.
제주시 가까운 곳에서 먹기로 하여 찾아간 "탐라는 도새기"
맛도 좋았는데 푸짐한 양과 착한 가격이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쉽네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상차림이 이렇게 되어 있네요...
두툼한 삼겹살과 목살이 마음에 듭니다.
새우, 돼지껍데기 등 10가지 를 불판 가장자리에 올려놓습니다.
기본찬 입니다.
솥뚜껑 불판에 한가득 올려져 있는 삼겹살과 목살...
계란찜...
상추와 깻잎, 풋고추...터밭에서 직접 재배를 하신다고 하네요...
맬젖...
삼겹살을 맬젖에 찍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삼겹살과 목살을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을 만듭니다.
삼겹살로 배가 이미 부른 상태인데도 또 술술 잘 들어 가네요...
옆의 동료가 먹었던 물냉면...맛이 괜찮았어요...
볶음밥 까지싹쓰리 했답니다.
탐라는 도새기 앞 길의 가로수 인데
외국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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