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야경이 아름다운 "온뜨레피움" 함께 가실래요?
"온뜨레피움"
'온 뜰에 꽃을 피운다' 는 의미라 하구요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있는 허브테마공원 이랍니다.
불빛이 참 예쁘지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하니 꼭 기억해야겠네요...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파머스랜드가 있답니다...
온뜨레피움으로 올라가는 길은 조명터널 인데요
조명이 켜지면 정말 예쁘답니다.
조명터널 오른쪽으로 허브테마공원이 있어요.
겨울이라서
아직 허브가 없는 빈 땅이라 썰렁한 느낌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조형물로 꾸며놓아서 예쁜곳이 많았답니다.
하트모양의 핑크빛 오렌지빛 의자가 넘 귀엽죠.
조그만 새집이 넘 귀엽지요.
그 건너 보이는 곳이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있는 리첼호텔이랍니다.
그동안 안동지역에 호텔이 없었는데 새로생겼답니다.
빨간눈과 빨간 세모코와 빨간 네모코를 가진 돌 정승...
치유의 정원...
어떤 허브꽃들이 심어져 꽃을 피울지 궁금하네요...
요리정원...
무슨요리를 해 먹었는지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것 같지요...
풍차가 있어 더 운치 있어 보이지요...
우주같이 생긴 둥근 공에 불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동그란 곳이 중앙광장이구요
뒤편에 보이는 건물이 초록별온실이랍니다.
초록별온실로 들어오니
안경과 카메라 렌즈가 뿌옇게 흐려져
꽃사진을 조금밖에 담지를 못했네요....ㅎㅎ
선인장, 관엽식물, 열대식물 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구요
2층에는 허브꽃이 피어있었답니다.
초록별식물원을 다 돌고 나가는 출구랍니다.
출구는 상점을 통해서 나가게 되어 있는데요
허브로 만든 비누 및 에센스 마스크 팩을 팔기도 하네요...
초록별 식물원을 나오니 온세상이 달라졌어요...
초록별 식물원에 들어갈때는 아직 훤한 대낮이었는데...
어느새 노을이 지고
조그만 전구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입장을 하였을때는 삭막했던 허브테마공원 이었는데요
아까와는 다른 분위기의 허브테마공원...아름다운 불꽃축제장이 되었네요...
너무 예쁘죠...
온뜨레피움 불빛축제 및 Snow Festival 이
12월 22일부터 2013년 2월 11일까지 52일간 개최한다고 하네요.
새하얀 눈의 눈밭광장, 신나는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생각만 해도 신나는 일이죠...ㅎㅎ
아까 올라왔던 똑같은 길인데
내려갈때는 불빛 터널이 되어 길을 밝혀주네요...
나무, 조경수, 조형물을 이용하여 화려하세 꾸며진 불빙,,,
너무 아름다워요...
12월 22일부터 개최하는 불빛축제와
온뜨레피움내에서 개최되는 Snow Festival에 참여하면
참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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