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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맛집] 얼큰한 국물의 샤브샤브 칼국수 / 방이칼국수 도농점

앨리짱 2013. 3. 5. 15:11

[ 경기도 / 도농 맛집 ]

얼큰한 국물의 샤브샤브 방이칼국수... 

 

 

방이칼국수 도농점

 

오랫만에 블친을 만나러

멀리 도농 부영아파트까지 갔답니다.

 

도농 이마트를 치고 와서 이마트 앞에서 만나자고 하네요.

오랫만세 만났으니 맛있는거 무얼 먹지....^^

 

무얼 먹을까 하다가

얼큰한 국물의 샤브샤브 칼국수를 먹으러 들어갔답니다.

시각이 12시 조금 전이라 우리가 제일 처음 손님이네요.

 

방이 샤브샤브 칼국수 도농점...

 

도농 이마트 1층 음식상가에 있는데요

식당은 깔끔합니다.

 

 

 

 

칼국수 3인분에  고기를 안 드시는 분이 있어서

샤브샤브 고기 2인분 을 시키니

위와같이 모두를 한꺼번에 좍 식탁위로 ~~~

 

 

 

 

식당 입구인데요

버섯칼국수도 있고 전주비빔밥, 돌솥 비빔밥도 있었네요...

 

일단 식당이 깔끔하고 깨끗해서 첫인상이 좋아요.

 

 

 

 

 

빈 대접과 물김치를 각자 자리에 섿팅해 주네요...

 

 

 

 

갓 버무린 것 같아 보이는 생김치...

 

 

 

 

샤브샤브 고기 2인분...

 

방이 칼국수 6500원...

샤브샤브고기는 별도인데요 1인분 6000원(?)...

 

계산하신분이 칼국수 3인분 샤브샤브 고기 2인분에 3마넌 넘게 내셨다 하네요...^^

 

암튼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감기도 휘리릭 도망 갔구요...^^

 

 

 

 

칼국수 먹고 난후의 볶음밥 재료까지 미리 가져다 주네요...

 

 

 

 

칼국수도 대접에 담아져 국물에 들어가기만을 기다리고 있구요...

 

 

 

 

얼큰한 국물에 미나리가 듬뿍 올려져 있는데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니 거품이 일어나서 거품을 걷어 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며칠동안 몸살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얼큰한 국물을 먹으면 감기가 휙~~~ 달아 날 것 같아요...^^

 

 

 

 

 

미나리와 버섯등 야채를 일단 건져 먹구요...

 

 

 

 

 

쇠고기를 국물에 풍덩...

쇠고기와 야채를 같이 또 건져 먹습니다.

 

 

 

 

블친들이라

고기 투하장면을 찍어야 한다며, 고기를 이렇게 들어 주네요...^^

 

 

 

 

고기와 야채를 일단 건져먹고

칼국수를 넣어 이렇게 칼국수를 끓였답니다.

고기국물이 얼큰함과 합치니 더욱 맛있는 칼국수 국물이 되네요.

 

맑은 국물에 샤브샤브 칼국수만 먹다가

땀을 흘리며 이렇게 얼큰한 국물에 먹으니 또 별미네요...

 

칼국수를 어느정도 먹고나니

칼국수를 그릇에 덜어놓고 볶음밥을 해 주신다며 가져 가시네요...

 

 

 

 

다시 돌아온 볶음밥...

노릇노릇 조금 태웠더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요 볶음밥은 꼭 먹어야 한다는...너무 맛있으니까...^^

 

오랫만에 얼굴을 보는 블친들과의 식사라 그런지

간만에 맛나게 먹었답니다.

 

 

 

 

 

입맛이 없을때

얼큰한 국물의 샤브샤브....방이칼국수로 속풀이을 하심이...

괜찮을 것 같지요...^^

 

"방이 샤브샤브 칼국수"는 이마트 도농점 1층에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