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도도한 자태의 얼레지... 척박한 땅에서 슬며시 고개를 들어 도도한 모습으로 속내를 보여주는 얼레지... 금년 처음으로 야생화를 보았네요... 요렇게 예쁜 꽃을 어느 식당에 가니 나물을 해서 상에 올렸더라고요... 그 나물을 보고 어찌나 놀랐는지... 이렇게 귀한꽃을 나물로 쓸 정도면 무지 많이 피어 있다는 소.. 사진 카메라/야생화 2012.04.13
귀하디 귀한 금강초롱... 2011.08.23. 강원도 높은곳에서... 가련한 마음, 각시와 신랑, 청사초롱이라는 꽃말을 가진 금강초롱.....너무 예쁘지요... 근데 피어있는 개체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처음 사진 입문하던날 담았던 금강초롱은 이렇게 탐스러운데 이런 무더기 금강초롱은 보기 힘든것이 아쉽네요.... 사진 카메라/야생화 2011.08.29
망태버섯 2011.07.10 망태버섯 대나무숲에서 나오는 하얀망태버섯...유럽에서는 버섯의 여왕이라고 한다네요... 망태버섯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 어두운 숲에 있기 때문에 촬영하려고 가면 모기와에게 헌혈 각오는 해야 한답니다. 작년만큼은 심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날파리들이 왜그리 많은지....휴.. 사진 카메라/야생화 2011.08.01
능소화 2011.07.30 양반꽃이라 아무데나 피어있을것 같지 않은 능소화가 고목위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와 가던길을 되돌아 와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능소화는 흔히 양반꽃 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능소화의 전설에 나오듯이 임금을 기다리는 한 여자의 정조때문에 옛날 양반들이 자기 집 딸이.. 사진 카메라/야생화 2011.08.01
솜다리 2011.06.16. 강원도. 솜다리 남편이 유럽 출장 다녀오면서 선물로 사다 준 액자속의 에델바이스...가 바로 솜다리... 그 에델바이스가 우리나라에도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솜다리는 왜 깊은 산속의 바위 절벽에 붙어 있거나 높은곳에 서식하고 있는지.... 암튼 고생 좀 하였답니다. 날씨가 좋아 서서히 .. 사진 카메라/야생화 2011.07.12
연잎 꿩의다리 2011.06.18.연잎 꿩의 다리. 솜다리 담으러 갔다가 그냥 지나칠뻔 하였는데 바로 옆에 있었던 연잎 꿩의 다리.... 아마도 잎이 둥그렇게 연잎 닯았다고 붙여진것 같아요... 강원도 그곳에서... 사진 카메라/야생화 2011.07.12
갯메꽃 2011.07.10 서해안 갯메꽃 우연히 들른곳에 아직도 갯메꽃이 남아 있어서 담아 보았다. 내년에는 바다버젼으로 갯메꽃을 이곳에 찜~~~하다. 영종도보다 훨 배경처리가 좋아 보인다. 순비기가 언덕에 많이 자라고 있는데 무지 싱싱하다. 순비기도 꽃이 피면 바다배경으로 괘안을것 같은 느낌이..... 사진 카메라/야생화 2011.07.11
흰 망태버섯 2011.07.10. 서해안 비가 올듯 말듯 습한날 북한산에 오르다 보면 노랑망태를 자주 보았었는데.... 대나무 숲에만 나타나는 흰 망태버섯.....이랍니다. 습하고 더운날 대나무숲에 엎드려야 하니... 벌레 퇴치약을 아무리 뿌려도 워낙에 독한 넘들이라 바지를 뚫고 물어뜯는 모기떼의 극성에 본의아닌 보시를.. 사진 카메라/야생화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