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토리 (1) 중학교때 아버지가 캐논 카메라를 사 오신걸로 기억이 된다. 지금은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이고 그때의 필림 카메라를 요새는 '전설의 필카' 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내가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친구들과 산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교정에서도 찍고 암튼 그때 흐린날이면 5.6에 60, 맑은날이면 1..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0.01.31
사진에 대한 추억 우리가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학교에서 가구조사를 하였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선생님 ; 집에 전화 있는 학생 손들어.... 학생 : 두어명 정도 손을 든다. 선생님 : 피아노 있는 학생 학생 ; 두어명 정도 손을 든다. 선생님 : 티비 있는 학생은? 학생 : 두어명 정도 손을 든다 이런식으로 ..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0.01.19
첫 출사 [화악산 번개 후기] 09.09.05 강원도 화악산 번개 출사를 가다 얼떨결에 따라간 내생에 첫 출사 금강초롱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대뽀 정신으로 따라나섰다. 송내역에서 4명을 만나고 보니 모두 인상이 좋으시다. '악'이 들어가는 산인데다 강원도 깊숙이 자리한 산이라 그런지 무지 높다. 다..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0.01.14
연어와 광어회 2010.01.03. 시산제를 마치고 연어회를 먹으러 양재동을 가다. 전 산행대장님이 쏘신다고 하니 어째 더 맛있을거 같다. 일부러 회를 먹으러 갈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공짜는 마다하지 않음....ㅎㅎ 물어물어 윈윈수산회센타를 찾아가다. 2층에 30여명 앉을만 하다. 쓰끼다시는 별로 없고 딱 회만... 상..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0.01.05
눈이 엄청 많이 왔다. 40년만에 이렇게 눈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 신도림에서 2호선 타는 순간 사당에서 내릴 수 있을까....걱정이 앞서다. 신도림 출발기차도 오늘은 중단이라 하고.. 다행히 대림에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밀려나오는 바람에 7호선으로 갈아타길 잘 했다. 암튼 신림 서울대쪽에서 오는 사람들은 모두 지각....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