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 지난 주말은 정말 더웠다. 7월말부터 계속된 폭염이 물러갈 것 같지 않더니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최고 온도가 35도로 내려갔다는 뉴스... 처서가 지나니 아침에는 선선한 바람이... 태풍이 온다는 전날 여름의 끝자락을 알리는 발악인지 정말 무더웠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건물에 비친 또..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2.08.29
낙화의 순간까지도 의연함을 잃지 않고 화려함 뒤에 애절함이 숨어 있는 꽃 "능소화" 능소화... 낙화의 순간까지도 의연함을 잃지않고 화려함 뒤에 숨어있는 애절함이 더 애틋해 보이는... 꽃의 색갈이나 생김새에서 어딘지 모르게 중국냄새가 풍긴다 했더니 역시 원산지가 중국이라는... 능소화 꿀풀목 능소화과의 식물... 학명은 Campsis grandiflora....중국원산의 갈잎 덩굴나..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2.08.26
[공연관람/연극] 안진사가 죽었다/ 아름다운 극장 [공연관람/ 연극] "안진사가 죽었다" (2012.08.11) 지난 토욜 간만에 대학로에 나갔어요... 역시 젊음이 많은 곳이라 생동감이 넘쳐나서 좋더군요. 혜화역 4번출구에서 일행들을 만나기로 해서 아무생각 없이 가고 있는데 아름다운 극장으로 직접오라는 문자가 왔네요. 에공, 극장 위치가 어디..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2.08.13
이름 모를 열매...둘이라서 너는 좋겠다.. 지난주 큰아들네 사는 아파트 정원에서 담은 열매인데요 참 예쁘죠... 하나가 아니고 두개가 나란히 달려 있어서 더 예쁘네요.. 처음보는 순간 석류다.... 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이름 모르는 열매지만 하나가 아니고 둘이라서 더 예쁩니다. 이 열매에 대해서 아시는분 댓글 부탁 ..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2.08.06
무궁화꽃이 이렇게 예뻤나요 ...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요즈음 차를 타고 가다보면 길가에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는 무궁화. 분홍색두 있구 흰색두 있구요 빛을 받으니 분홍색이 훨 예쁩니다. 무궁화꽃... 차가 잠시 정차하는 사이 길가에 피어있는 무궁화꽃 예뻐서 찰칵 하였답니다. ..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2.08.05
하늘도 예쁘고 구름도 예뻤던 날... 양평 전원주택사는 친구만나러 나섰는데 어찌나 차가 막히던지 교통지옥이 따로 없네요... 휴가 떠나는 차량들로 춘천고속도로 와 팔당대교 건너는 차량들로 고속도로가 주차장... 왕짜증... 그래도 하남시로 우회하여 퇴촌길로 들어서니 거기는 뻥~~~ 파란하늘과 순간순간 변하는 하얀뭉..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2.08.04
개떡이 먹고 싶은날... (충북 물안뜰마을에서 직접만들고 찜통에 쩌서 먹은 쑥개떡)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억쑤같이 퍼붙고 있어요... 손주보러 100미터 정도 걸어서 아들집에 왔는데 양동이로 들이붙는 듯한 굵은 빗줄기 우산도 속수무책이네요. 커다란 우산을 가지고 오는건데 빽속에 있던 가벼운 우산을 썼더..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2.07.19
비가 오니 괜히 센치한 척 ... 어제 저녁에는 천둥소리가 너무 요란해서 창문을 꼭 닫고 이리뒤척 저리뒤척이다 잠이 들었다. 밤새 비는 많이 내린 것 같은데 천둥이 쳤는지 번개가 쳤는지 암것도 모른채 푹 잤나보다. 어제밤 포스팅을 하다 침대에 잠시 엎드린 것 같은데 벌써 아침이라니... 7시라며 막 흔들어 깨우는 ..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2.07.06
한달에 한번 열리는 우리동네 알뜰살뜰 녹색장터, 뻥튀기 무료 인기 짱! 한달에 한번 열리는 우리동네 알뜰살뜰 녹색장터, 뻥튀기 무료 인기 짱! 우리동네에서 매월 한번 열리는 녹색장터 다녀왔어요. 10시 조금 넘어서 나갔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모였네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이웃과 나누어 쓰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행사라 그런지 아이들의 ..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