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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스테이크 앤 파스타 맛집 '홉스피제리아'/울산 삼산동맛집

앨리짱 2014. 2. 14. 06:00

[울산맛집/울산삼산동맛집/ 울산파스타맛집/ 울산 별미여행]

 

강남스타일 스테이크 & 파스타 맛집

울산 별미 3탄 '홉스피제리아'

 

 

울산여행 둘쨋날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로 점심식사를 했다.

식당 분위기와 음식맛을 보면 여기가 서울인지 울산인지 헷갈린다.  

샐러드 쏘스까지 완전 강남스타일이다.

 

홉스피제리아는 3층에 위치하고있다.

5층 건물로 1층은 의류상가이고 2층부터 음식점이다.

2층 이자까야 4층 소주방 그 사이에 파스타 '홉스피제리아'가 3층에 있다.

 

첫날 장어구이와 킹크랩으로 울산에 대한 인상이 좋았고

둘쨋날 찾은 삼산동의 '홉스피제리아'도 만족이다.

 

젊은이들이 좋아라 하는 이태리요리

파스타 & 피자 그리고 스테이크와 샐러드는 생각만 해도 흐뭇하다. 

 

요즈음 대세인 이태리 식당 가족들이 즐겨 찾는다.

친구모임이나 데이트장소로도 좋아보인다.

근처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있는 것을 보니

홉스피제리아가 있는 삼산동은 울산의 명동이란 생각이 든다.

 

 

 

그릴안심삼겹살스테이크

 

 

 

 

'홉스피제리아' 는 3층에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음식점 입구와 통한다.

 

 

 

 

11시 30분 ~ 오후 4시까지 런치타임

 

런치타임에 런치메뉴를 먹으면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

고르곤졸라피자, 60˚C에그온까르보나라, 블루베리치즈피자, 홉스샐러드...  

 

 

 

 

런치타임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다양한 메뉴를 즐길수 있다.

파스타, 샐러드, 화덕피자, 라이스...

음식점 입구 길에 놓여있는 간판...

메뉴와 가격을 미리 보여주니 주머니 생각을 할 수 있어 좋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이는 입구...

 

식당 오픈 11시 30분 ~ 23시 영업시간이 유리문에 써있다.

라스트 오더시간 22시

 

 

 

 

빨강색 화살표가 홉스피제리아 마크로 보인다.

 

NO.1  스톤, 오븐, 피자

스톤이 왜 들어갔는지 궁금하다.

 

 

 

 

 

실내분위기...

 

바닥은 그냥 철판이다.

드럼통이 두개가 식당 중앙에 있다.

그 위에 커다란 물통이 있고 그 옆에 컵이 있다

접시 포크 나이프가 있다.

재질은 전부 스뎅이다.

 

 

 

 

창가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위에 영어로 된 '홉스 피제리아' 상호가 있다.

의자에 앉으니 거리풍경이 한 눈에 보여서 좋다.

일행 중 한 명이 접시 포크, 나이프를 가져다 테이블위에 셋팅을 해준다.

셀프였나보다.

 

 

 

 

스뎅으로 된 접시, 스푼과 포크...

 

이태리 식당에 가면

하얀색 도자기 접시에 음식이 담겨져 나오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스텡 접시와 포크...조금 쌩뚱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깨질염려도 없고 설겆이가 편한 것이 장점으로 보인다.

 

 

 

 

 

셀프서비스카트...

 

물 샐프서비스...

접시, 포크, 나이프, 핫소스, 피자가루 셀프였다.

 

 

 

 

 

 

홉스샐러드 - 블루베리드레싱

 

 

블루베리드레싱을 뿌린 홉스샐러드가 커다란 볼 하나 가득이다.

오른쪽 만두같이 생긴 빵은 속에 치즈가 들어있다.

그 빵을 조금 찢어서 샐러드를 싸 먹는다.

 

 

만두같이 생긴 공갈빵 ... 

란 빵을 좋아 하는데 그냥 먹어도 좋고 샐러드를 싸서 먹으니 더 좋다.

 

 

무우피클은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기억이 없다.

무우 피클은 나중에 먹어도 되니까 빵에 샐러드부터 싸서 먹었다.

 

블루베리향이 살짝 입안에 감도는 느낌이 좋다. 

 

 

 

 

 

야채는 아삭아삭 소리가 난다.

치즈가루의 고소함과 블루베리 향기가 입안에 오래 남아있어 좋다.

 

 

 

 

 

빵을 찢으니 속에 치즈가 들어있다.

그냥 빵만 먹어도 좋다.

 

 

 

 

 

 

사진이 별루다.

 

빵에 홉스샐러드를 넣어 먹으니

빵과 야채의 식감이 좋고 블루베리가 향긋하고 달다.

 

 

 

 

 

스파이시치킨크림파스타

 

가늘게 슬라이스를 친 치즈와 초록잎이 파스타위에 올려져있다.

살구색이 식욕을 자극한다.

포크에 돌돌 말아서 먹고싶다.

 

 

 

 

 

 

면발이 쫄깃하면서 보드랍다.

크림치즈맛이 은은해서 좋다.

닭고기가 씹힌다.

 

 

 

 

 

 

크림치즈를 듬뿍 파스타국수에 무쳐서 먹었다.

파스타를 먹고나니 닭고기가 밑에 많이 모여있다.

 

 

 

 

 

 

그릴안심삼겹살스테이크

 

 

안심삼겹살이라 그런지 고기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한조각 잘라 맛을 보니 씹는 맛이 참 고소하다.

 

돼지고기의 잡내가 전혀없이 참 깨끗한 맛이다

그릴에서 구운 안심삼겹살스테이크 앞으로 사랑할 것 같다.

 

 

 

 

 

나이프로 잘라서 스테이크 한조각 쏘스에 찍어 먹으니 베리 굳...

 

 

 

 

 

크게 잘라서 포크에 찍으니 먹음직스럽다.

고기가 두툼한데 나이프로 잘 썰어진다.

 

그 한조각을 집어 쏘스에 콕 찍어 오물오물

사진을 보니 그날 먹었던 감흥이 되살아난다.

 

 

 

 

 

주먹밥을 한입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게 만들어 곁들였다.

 

 

 

 

 

게살로제리조또

 

스파이시파스타와 쏘스 색상이 비슷하다.

주방장이 살구색 빛갈을 좋아하는 것 같다.

 

 

색상 자체는 예쁘지만 아무한테나 잘 어울리지 않는 색상이다.

리조또 의외로 반응이 좋고 인기가 많다.

 

파스타와 리조또 중에서 하나가

조금 매콤한 맛이 있었는데 어느것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맵다고 일행이 한마디 했던 기억이 난다.

 

매콤함을 느꼈는데 어느 것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렇다고 그렇게 매운 것은 아니라 기억을 잃어버린것 같다.

 

 

 

 

속으로 들어가니 해산물이 있어요.

 

 

 

 

게 몸둥아리와 다리가 리조또 속에 숨어있다.

 

 

 

 

크기가 엄청난 스뎅 물컵이다.

물을 담아와 스트로 두개로 나누어 먹는다.

나는 이런 건 별루다.

 

컵 하나  혼자 쓰고싶다.

 

 

 

 

옆 테이블의 불고기 피자...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화덕피자도 맛보고 싶었는데

얇은 피자판으로 만든 피자를 나는 좋아 한다.

사진만 한컷 찍었다.

 

모짜렐라 피자를 더 좋아한다.

그래도 불고기화덕피자 한 조각 먹고싶다.

 

 

 

영업시간 11시 30분 ~ 23시

 

 

 

 

 

 

 

 

 

소주방과 이자까야 사이에 끼어있는 '홉스피제리아'

 

 

 

 

오른쪽 건물이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길 건너 골목에 홉스피제리아가 있다.

울산여행 마지막의 점심식사  파스타와 삼겹살 스테이크 흐뭇하다.

 

가족모임이나 친구모임에 좋은 장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