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별미 킹크랩으로 행복했던 울산여행 ' 바다바라기'/울산 정자동 맛집

[울산 킹크랩맛집/대개맛집/울산정자동맛집/ 바다바라기]

 

울산의 별미 킹크랩 너무 맛있어!

'바다바라기'

 

 

 

서울 사당역에서 7시 반에 출발하여 점심때 도착한 울산,

브라더스 홍장어구이집에서 거하게 점심식사를 하였어요.

만족한 식사로 울산의 첫인상 아주 굳~~~

 

몇 곳을 추천받았는데 그중에서 아주 멋진곳을 다녀왔어요.

울산 12경중 하나인 송림이 유명한  대왕암공원이랍니다.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이 절경인 대왕암공원을 두시간여 산책을 했어요.

 

사진도 찍고 울산 12경의 풍경을 음미하며 걸었어요. 

집을 떠나면 끼니가 되면 배가 고프니 참 신기하지요.

아무래도 배속에 거지가 들었나봐요.

 

울산의 별미인 대개와 킹크랩 잘 한다는 식당으로 갑니다.

저녁식사 메뉴는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킹크랩...

 

 

 

 

'바다바라기'

 

주소 : 울산 광역시 북구 정자동 434-14번지

052-282-8866

 

대왕암공원에서 20~30분 달려서 온 것 같아요.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는 전망이 아주 좋은 집입니다.

 

 

 

 

'바다바라기' 앞에는 모래가 고운 해변이 있어

하얗게 부숴지는 파도를 보니 기분이 참 상쾌했어요.

 

마침 석양무렵이라 분위기도 있고

밀려오는 파도를 보고 와 ~ 소리를 지르며

아름다운 풍경 하나라도 더 눈에 넣어가려고 카메라로 찰칵...

 

 

 

 

 

'바다바라기' 앞의 대형수족관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바로 요넘들이 수족관 가득 들어있네요...^^

 

 

 

 

식당내부는  바다를 전말할수 있는 창가자리가 많아요.

창가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수 있어 좋은데 창가자리는 이미...

안쪽으로는 마루가 되어 있어 편안히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찬이 깔려있는 식탁인데요

가운데 빈곳은 킹크랩이 나올 자리랍니다.

 

 

 

 

5가지 반찬이 담겨져 있는 그릇이 특이하지요.

 

 

 

 

굴전이랍니다...

리필을 부탁했더니 리필을 해주시네요...

 

 

 

 

금방 부쳐서 따끈따끈하니 굴전이 더 맛나네요 ...

워낙에 굴전을 좋아라 하거든요...

 

 

 

 

 

꼬들꼬들 말린 가자미 양념구이...

어릴때 엄마가 많이 구워주셨던 생선같아요.

 

 

 

 

부침개...

 

 

 

 

쭈꾸미 철판버터구이...

요건 제가 다 먹은것 같아요.

 

 

 

 

파란 고기접시에 담겨져 나온 회...

고기이름을 알려주긴 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매일 산지직송 한다고 합니다.

 

 

 

 

와사비가 생와사비가 아니라 조금 아쉽긴 했는데요

회는 꼬들꼬들하니 고소함이 있고 씹힘이 좋았어요.

 

 

 

 

깻잎과 상추에도 싸서 먹어야죠...

 

 

 

 

드디어 기대하고 고대했던 킹크랩이 나왔습니다.

붉은색이 너무나 아름다운 킹크랩...

벌써부터 입안에 침이 고이기 시작...ㅎ

 

쟁반에 킹크랩을 통채로 가져와 우리가 보는 앞에서 먹기좋게 손질을 합니다.

 

 

 

 

킹크랩 한마리 손질을 해서 한접시 가득 담겨져 나왔어요.

그냥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킹크랩 집게다리 하나를 먼저 들고 인증샷 부터 찰칵...

살을 파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꽉 차 있는 다리속살...맛나 보이죠...^^ 

다들 킹크랩 먹느라고 조용합니다.

어느새 접시가 하얗게 비어있고 껍질만 가득하네요.

 

 

 

 

킹크랩의 잔재...

정말 정신없이 살을 발라 먹었네요...

지금 생각해도 우찌그리 열심히 먹기만 했는지...너무 맛있어요...

 

 

 

 

삼삼하게 끓인 된장찌개와 밥을 주문했는데요

배부르다고 안 먹었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입안가득 킹크랩 향이 남아 있어서 좋았던 된장찌개...

밥 한공기랑 또 먹고싶어요.

 

 

 

 

식사에 나온 반찬...

된장찌개가 맛있어서 다른반찬은 손도 안 댔어요.

 

 

 

 

식당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반겨주던 눈사람...

목에 두르고 있는 빨간 목도리가 따뜻해 보이고

하얀모자가 또 매력으로 다가오네요.

 

 

 

 

단골이 되면 보너스를 주는 이벤트도 있네요...

 

 

 

 

 

명함이벤트...

매월추첨한다고 하니 행운을 기대해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싱싱한 회는 매일 산지직송한다네요.

 

 

 

 

물회의 달인으로 에스비세스 생활의 달인으로 출연을 했었네요.

다음에는 짬뽕물회도 맛을 보고 싶습니다.

 

 

 

 

킹크랩과 대개는 싯가라고 합니다.

거금이 들기는 하지만 한번정도는 먹어줄만 하네요.

바다바라기 & 대게천국

052-282-8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