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의 호두여행에서 덤 이었던 '바람과 여울'의 '고향된장'...
"바람과여울"의 "고향된장
산좋고 물 좋은 무주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직접지어
1000일동안 발효.숙성시킨 우리나라 전통 된장이라고 합니다. ...
된장찌개를 수 십 년 끓여본 주부의 경험상
된장은 일단 냄새가 좋아야 된장찌개를 끓이면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람과 여울'의 마당에 들어서니
빼곡히 놓여있는 된장항아리에서 흘어나오는지
구수하고 맛있는 된장 냄새가 코를 자극하네요.
기와집은 바람과 여울에서 운영하는 펜션이라 하네요...
겉모양은 순 한옥인데 내부는 최신시설로 되어있다고 설명 하시네요...
기와지붕 처마끝에 달려있는 풍경소리
멀리 보이는 산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풍경입니다.
저 항아리 속의 된장
언제 세상구경을 시켜주려나 하며
지금 열심히 발효되고 숙성중 이겠지요...
수많은 항아리 속에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간장과 된장이 들어 있답니다.
저 수많은 항아리 중에 한개가 제것이면 얼마나 좋을까 ....
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답니다.
항아리 뚜껑위에 돌맹이가 있는 곳이 있던데 아마도 무슨 표식인것 같아요.
돌멩이가 하나안 항아리도 있고, 둘인 항아히, 셋 넷 다서...
돌멩이 4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1kg 고향된장 인데요....10,000 원이라고 하네요.
바람과 여울의 쥔장님
우리나라 전통식품 된장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조선간장 항아리를 보여주시면서
하얗게 끼는 곰팡이는 먹어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간장을 조금 찍어 먹어보았는데 간장이 달아요.
금균이 있어야 된장이 맛있다고 하면서
금균이 예쁘게 생성되어 있는 항아리를 열어서 보여주셨습니다.
된장도
조금 떠서 맛을 보여주셨는데요...
음....맛있어요...
처음에 들어섰을때
구수하고 맛있는 된장냄새가 코를 자극했거든요...
바로 이곳에서 나는 냄새였네요...
오렌지색 건물은
항아리에서 발효되고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제품화 하는 공장...
깊은 산속에 위치한 바람과 여울 주변을 둘러보니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수확중인 알이 꽉찬 배추밭
향기로운 배추 냄새가 참 아름답네요...
배추가 너무 맛있겠죠.
노란 배추속을 바람과 여울 된장으로 쌈장을 만들어 찍어 먹고 싶습니다.
산좋고 물 좋은 곳에서 친환경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쑤고
청정지역의 항아리속에서 발효 숙성 시킨 "고향된장"...
고향된장 1kg 포장 한개 10,000원
고향간장 1kg 한병 10,000원
부담없이 살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바람과 여울 (우리나라 전통식품 장류, 된장과 조선간장)"
전라북도 무풍면 덕지리
063-322-6075 011-676-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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