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1 우리동네 공원에서...
보리, 마가렛, 예쁘고 탐스럽게 핀 목단이 눈에 띕니다.
우리동네 들어서는 길의 신록은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 있다.
여름엔 녹음이 우거져 그늘로 푸르름으로 시원하고
가을의 알록달록 물들은 단풍 또한 정말 따봉이다.
그 길 입구에 공원이 있는데 그 공원에 가본지가 10년은 넘은것 같다.
남편이 야생화가 많다고 했는데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노인들의 전용장소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나도 내일 모레면 환갑이다.
얼마있으면 정말 할머니도 되고....
엉겅퀴, 은방울꽃, 조개나물, 할미꽃...
부천식물원에서 남편이 우리동네 공원에 야생화가 더 많다며 그리가자고 합니다.
빨간장미, 꽃창포, 원추리....
정말 예쁜 야생화가 많이 있네요.
목단이 우아하게 피어있고
붓꽃, 마가렛, 둥글레, 은방울, 할미꽃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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