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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신비의 세계, 앙코르 왓 "천상계" / 앙코르 왓 (6)

앨리짱 2013. 3. 15. 08:00

[캄보디아 여행]

신비의 세계, 앙코르 "천상계" (6)

 

 

앙코르 시대는 802년부터 1431년 까지 ...

동남아 최대의 왕국이었던 앙코르 제국 또는 크메르 왕국은 시엠립을 중심으로...

 

802년은  우리나라의 통일신라 중후기인데요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 했을 즈음..,

1431년은 조선시대 초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 했을때와 비슷한 시기...

 

역사적으로 보면

앙코르 제국의 역사는 우리나라의 고려시대 때 일어난 일들인것 같지요...

 

앙코르 왓...

 

1층은 미물계, 2층은 인간계, 3층은 천상계의 구조로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1층 미물계에서 힌두교 신화를 부조로 감상 하였지요...

 

그럼

인간이 두발로 서서 걸어 오를 수 없게 만든 3층의 천상계는 어떤 곳일까요...^^

궁금하면 500원...ㅎㅎ

 

 

 

연못에 반영된 앙코르 왓...

 

앙코르 왓....하면 사진에서 이런 모습을 많이 보게되는데요...^^

사진에서 보던 모습을 실제로 담고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앙코르 왓을 다 둘러보고 다시 연못으로 가서 반영된 모습을 찍었구요...

반영을 배경으로 일행들의 기념사진도 찍었답니다.

 

춘분때...

앙코르 왓 가운데 제일 높은 탑위로 일출을 볼수 있다고 하니

그때는 정말 장관이겠죠...^^

 

 

 

 

 

1층에서 힌두교 신화에 얽힌 벽면의 부조를 감상을 하며 머리가 복잡하였는데

2층의 인간계에서 휑한 회랑과 군데 군데 있는 목이 잘린 부처등을 보니.... 좀 허무하다는 생각...

 

2층을 나오니 그늘에 앉아서 쉬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어서

우리도 그들 틈에 끼어 앉아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천상계단을 오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관광객도 있고

천상계를 다녀와 쉬면서 다시한번 천상계를 음미하는 관광객 이랍니다... 

 

 

 

 

 

2층에서 바라다 본 3층 천상계의 모습과 천상의 계단...

 

일부에서는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었구요...

보수공사는 일본이 맡아서 한다는 안내판이 있었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

 

최고 높이 65m의 마지막 돌을

어떻게 어떻게 올려 놓았는지도 참 불가사의 한것 같아요.

 

오른쪽 옆으로 보이는 천상의 계단을 보니 각도가 장난이 아닌데요...

 

천상계로 올라가는 계단이 높은 이유는

신에게 가는길을 어찌 인간이 두발로 걸어 올 수 있겠느냐...

천상의 계단을 오를때부터 신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올라오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 

 

 

 

 

사람이 서 있으니 천상계의 높이가 짐작이 되시지요...

 

 

 

 

건물 외부의 벽에 있는  압살라...

 

 

 

천상계단을 오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광객...

 

엄청 오래 걸릴 것 같은데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답니다.

왜냐규요...천상계로 올라가 보심 그 이유를 알수 있답니다...ㅎㅎ

 

멀리서 봐도 참 특이하고 신비의 세계를 간직한 건축물이란 생각이었는데요...

가까이서 봐도 역시나 특이한 건축물로 신비의 세계를 보는 듯 합니다.

 

이렇게 멋진 유산을 물려준 앙코르 왕국에

캄보디아 사람들은 감사를 하며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캄보디아 지역의 농사는 3모작 4모작을 할수 있는데도

1모작 한번만으로 자기가 먹을 양식만 농사를 짓는다 하는데요

이것도 다 앙코르 유적으로 관광수입이 있어서 아닐까 하는 생각이네요.

 

캄보디아가 

앙코르 유적의 관광수입으로 먹고 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듯한데

앙코르 왕국은 비록 망했지만 선견지망이 있었던 듯 합니다.

 

신비의 세계 앙코르 왓을 보기 위하여

전 세계에서 밀려드는 관광객들만 보더라도 알수 있어요.

 

특히 한국인들이 앙코르 왓을 참 좋아 하는 것 같아요.

 

 

 

 

2층 외부 벽에 있는 압살라...

 

 

 

창문과 창무 사이의 부조 압살라...

창문에는 동일한 무늬의 조각으로 7개의 굵직한 창살로 되어있어요.

 

그 창살이 참 매력이 있어 보이지요...저만 그런가요...^^

 

 

 

 

지금은 천상의 계단에 나무계단을 설치해 놓았구요

한번에 100명씩 올라가도록 계단 입구에서 인원 통제를 하고 있답니다.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고 왼쪽 계단으로 내려오고...

경사가 70도 정도 되는 계단은 일방통행인데요

올라갈때는 몰랐는데 내려올때는 줄을 잡고 내려가는데도 다리가 후덜덜~~~ 

 

관광객을 위한 나무계단으로 줄을 잡고 올라가도 아찔한 기분인데요

 

예전에는 천상의 계단을 기어서 올라갔다 내려왔다고 하는데

그 좁고 가파른 계단을 어떻게 올라갔다 왔는지 참 그분들이 존경스럽기도 하구요

한편으론 아무런 사고도 없이 무사히 내려 온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나 천상의 계단에서 관광객들이 추락사 하는 사고가 생긴뒤로

나무계단을 만들어 한번에 100명씩 올려보낸다 합니다.

그래서 줄을 길게 서서 올라갈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했답니다.

 

 

 

 

앙코르 왓 중앙 성소의 모습...

 

앙코르제국의 종교는 인도 종교인 힌두교랍니다.

힌두교의 신은 3억3천만명이 있다고 하는데요,

즉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존재가 신이라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한다네요...^^

 

그 많은 신들중에서 힌두교의 3대 주신이 있는데요

창조의 신 "브라흐마", 유지의 신 "비쉬누", 파괴의 신 "쉬바" 가 있답니다.

 

인간은 태어나서(창조 : 브라흐마) 살아가다가

(유지 : 비쉬누) 죽음 (파괴 : 쉬바)을 맞이하는데

이 중 파괴(죽음)는 불교의 윤회과 같이 새로운 창조를 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삶과 죽음에 관련된 비쉬누와 쉬바를 더 많이 숭배했다고 하며,

특히 앙코르 초기의 유적군에서 쉬바 신을 모신 사원이 많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쉬바신을 모신 대표적 사원이 앙코르 왓 이라고 합니다.

 

 

 

 

 

 

 

 

 

승려의 문에는 유지의 신인 비쉬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캄보디아 사람들은 부처님이라고 믿으며

향을 피우고 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쉬누 신과 부처님은 다른 존재임이 분명힌데 어찌 부처님이라 생각 할까요?

그것이 가능한 것은 비쉬누 신은 10가지  또 다른 모습(화신)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그 중 9번째 화신이 부처님이라고 하니

비쉬누 신이면서 부처님이 될수 있다 하네요.

 

 

 

 

 

천상계에 들어서니

내부는 텅 비어 회랑으로 쭉 연결 되어 있구요.

많은 관광객들이 올라와서 떠밀리듯이 가며 앞사람 뒤꼭지만 보게 되네요...

 

특별히 볼 것이라곤 없는데

천상계에서 바라보는 사방으로 툭 터진 풍광은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천상계의 중앙...

 

멀리서 보았을때도 신비스럽던 천상계의 탑을 가까이 보니 역시 신비롭습니다.

최고의 돌탑이 65m 라고 하는데 어떻게 올렸을지 인간의 힘이 참 대단 한 것 같아요.

 

 

 

 

 

초광곽렌즈가 아니면 탑 전체를 넣고 찍기가 힘들어요...

 

 

 

 

 

드레스를 입고 에스코트를 받으며 우아하게 계단을 걸어 내려가는 모습...

모델 같기도 하고...^^

 

 

 

 

저 분도 아마 최고의 탑을 담고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딱 저 자리에서 올려다 보며 찍었거든요...^^

 

 

 

 

 

 

 

 

천상계를 올라 갔다 내려가서 쉬고 있는 관광객...

 

 

 

 

 

 

 

이렇게 위대한 건축물을

노예들이 만들었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당시 왕에게 고용된 최고의 기술자들이 건축을 하였는데 

왕이 죽은 후 최고의 기술자들이 임금을 받을 수 없어 일을 안 했을 것이다 라는 추측...

 

왜냐하면

죽은 왕은 건축 기술자에게 아무것도 지불할 수가 없으므로

수리야바르만 2세가 죽은 후 작업이 멈춰진 모습일 것이다 라는 설이 있다네요

 

 

 

 

 

우리가 버스에서 내려 걸어 왔던 왕의 길이 저 멀리 보이네요...

 

 

 

 

 

 

 

 

 

 

 

 

 

 

 

 

 

 

 

 

신비의 세계 앙코르 왓 ...

 

1층 미물계, 2층 인간계, 3층 천상계를 모두 둘러 보고 나니

점심때가 되었네요...

 

바람이 불어 반영을 볼수 없었던 연못으로

코르왓 반영을 보려고 다시 갑니다.

 

 

 

 

 

 

 

 

 

 

금새 바람이 방해를 하네요...

 

 

 

 

다시 왔던 길을 되짚어 해자를 건너서 점심식사를 하러 나갑니다.

 

 

 

 

 

아쉬움이 남아 뒤를 돌아봅니다 ...

 

 

 

 

 

커다란 1개의 돌로 만들어 졌다고 하는 앙코르 왓 입구에 있던 나가...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보기가 힘들었던 나가를 다시 보았답니다.

 

정교한 조각도 아름다운데

나가의 머리 부터 몸통까지 한개의 돌로 만들졌다고 하니

참으로 놀라울 뿐...믿어 지지가 않네요...

 

이 돌들은 앙코르 왓에서 약 40km 떨어진 프놈꿀렌에서 체취,

코끼리가 운반하고 사람이 쌓고 조각하여 만들었을 것이란 추측인데요

이 커다란 돌들을 그 멀리서 어떻게 운반을 하고 조각을 하였는지 이것도 불가사의네요...^^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해자 주위 공원으로 소풍을 나온 관광객의 모습...

단란한 가족같아 보이는데 멀리서 보아도  너무나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앙코르 왓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넓은 해자가 있어서

정글로 부터 보호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맞는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줏어 들은 이야기라서요...^^

 

지도를 보니

캄보디아는 태국, 라오스, 베트남에 둘러 싸여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