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코르와트 여행/소카호텔/망고스틴]
붉은 열매 백옥같은 피부미인
망고스틴 너무 맛있어!!!
망고스틴...
제가 먹어본 과일중에서 최고로 맛있었던 과일...
소프트하고 스윗하고 상큼했던 그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을 작년 1월 말경에 했어요.
캄보디아 날씨치고 시원한 날씨라 해도 우리에겐 너무 더웠어요.
앙코르왓 유적지 관광을 하다가 점심식사후 호텔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열대 열매중 최고인 망고스틴을 꼭 먹어야 한다며
호텔에 들어가기전 과일가게에 들려 망고스틴을 한보따리 샀어요.
아침식사를 한 부페옆에 위치한 수영장에 모여 망고스틴을 먹기로 ...
망고스틴 까느라 손바닥이 벌겋게 물이 들긴 했지만
그때 그 아름다운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망고스틴...
우리가 타고 다녔던 버스...
우리 뒤를 쫒아 다이던 아이들 세명...
우리를 쫒아 다녔던 세 아이 중 한명인데
버스 문 옆에 붙어 서서 빤히 쳐다보는 모습...
쏘카호텔 수영장...
물이 맑고 깨끗해 보였어요.
사람들이 유적지로 다 몰렸는지 수영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우리가 전세내다시피 했어요.
썬텐을 즐겨도 좋아요...
일행들이 내려 올 동안 수영장을 둘러보았는데
예쁜 꽃이 떨어져 있어요.
빛을 받으니 더 분위기 있고 우아하네요...
망고스틴 ....
위와 같이 검붉은 색의 열매인데 좀 투박해 보이지요 ...
망고스틴을 양손으로 잡고 누르듯이 비틀면 껍질이 깨지면서 벗겨진답니다.
잘 익은 망고스틴일수록 잘 까져요...
빨간 껍질 속에 씨앗처럼 생긴 하얀 속살을 먹는건데요...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상큼한 그 맛...정말 맛나요...^^
붉은 열매껍질도 꽤 두꺼워요...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네요...
위의 과일도 많이 드셔 보셨지요....
망고스틴 때문에 인기 별로 없네요...^^
떨어진 꽃잎이 바로 여기였네요...
나무위에 피어있는 꽃은 싱싱해서 더 예쁜 것 같아요.
떨어진 꽃잎을 주워다 장식을 했네요...호텔 내부...
핑크빛 꽃도 있었네요...
여행의 즐거움 중에서 먹거리를 빼 놓을순 없자나요...
그 지역의 맛난 음식이나 과일을 먹는 것도 즐거움이자 여행의 묘미...
더위에 살짝 지쳐있을때
망고스틴으로 피로회복하세요...정말 아름다운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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