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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체험여행 '서창갤러리'/무주반딧불 화이트푸드 테마여행

앨리짱 2014. 1. 27. 08:30

[무주여행/체험여행서창갤러리/테마여행]

 

무주체험여행

병풍바위 적상산 예쁜소품 가득한 '서창갤러리'

  

 

무주반딧불장터 5일장에서 장을 봤어요.

더덕, 도라지, 버섯 등 한보따리 장을 봤더니 부자가 된 느낌...

 

장보기를 끝내고 시장안에 있는 식당에서 순두부로 맛난 점심식사 ...

적상산 입구에 있는 서창갤러리로 커피한잔 마시러 갔어요...

 

서창갤러리...

 

지난번 왔다가 분위기는 물론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반했던 곳...

그때 느낌이 너무 좋아서 다시 와야지 했던 곳이라 다시오니 반갑네요.

하얀눈이 살포시 쌓였던 적상산의 병풍바위 다시 봐도 너무 멋집니다.

 

반딧불장터에서 20분정도 버스를 타고가니 적상산이 보입니다.

적상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해서 약간 경사가 있는 서창갤러리 ...

눈이 얼어있어 버스가 못 가네요 그래서  버스에서 내려 걸었어요.

 

맑고 신선하고 상큼한 공기가 어찌나 좋던지요 쉼호흡을 하면서... 

하얀눈이 쌓여있는 적상산과 마을의 아름다운 설경에 감탄사가 절로...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걸어가기를 참 잘한 것 같아요.

 

커피를 마시기 전에 편백향주머니 만들기를 한다네요...

그래서 서창갤러리 안쪽에 있는 맥씨네 목공소로 올라갔어요...

목공소 안에 숨어있던 예쁘고 귀여운 작품들이 셔터를 마구 누르게 만드네요.

 

 

 

태권도소녀 반딧불이 ...넘 귀엽죠...

무주에 태권도원이 있다고 합니다.

 

 

 

 

버스가 올라오지 못한다고 하여

버스에서 내려 서창갤러리를 걸어서 올라가다가

버스가 서있는 뒤편을 바라보니 와우...정말 멋지네요...

 

 

 

 

무슨나무일까요...

길가에 있는 나무인데 빛을 받으니 너무 근사합니다.

 

적상산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서창갤러리...

무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작품을 전시하거나

외부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라 하네요.

 

상시 전시물로 작가 최북선생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공예체험이 가능한 곳이라 하네요.

우리는 이곳에서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하였어요.

 

무주의 적상면소재지에서 무주로 가는 구도로 중간쯤에 있어요.

적상산 등산로 진입로에 위치한 서창갤러리 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적상산을 하산하고 내려가는 등산객 두명이 갤러리 앞을 지나갑니다.

 

갤러리 관람후 차를 마시며 즐길수 있는 까페가 있고

뒤쪽은 목공예와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이 있답니다.

 

 

 

 

 

서창갤러리 앞 작은 분수대(연못?) 인데요

두루미와 악어를 얼음조각으로 만들었는데 넘 인상적이죠...

 

 

 

 

편백이 들어갈 향주머니 한개와 싸인펜 그리고 크레파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주머니에 그림을 예쁘게 그려서 대패로 밀어놓은 편백을 넣으면 끝...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쉽죠...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지도를 해주신 선생니미자 주인장이랍니다.

 

 

 

 

구석구석 놓여있는 많은 공예작품들이 시선을 끕니다.

 

 

 

 

알을 낳는 암탉 같아요...

구구구 하면서 모이를 주면 꼬꼬꼬꼬 하면서 달려나올 것 같아요.

 

 

 

 

차 주전자와 찻잔인데 제가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

 

 

 

위의 찻잔 세트...넘 예쁘죠...

 

 

 

 

편백나무 향주머니에 그림을 멋지게 그렸네요...

누구 솜씨였을까요...

 

 

 

화분속 꽃도 예뻐요...

주머니안에 대패로 밀어놓은 편백만 넣으면 완성입니다.

 

 

 

 

얘들아 너희들 이름이 뭐니...??

 

 

 

 

 

오리...요즈음 수난이지요...

 

 

 

 

차주전자와 찻잔...화려하면서도 은근함이 있어요.

달팽이도 넘 귀엽구요...

 

 

 

 

편백주머니 다들 만들었나봐요...

 

 

 

목걸이 팬던트인데 은은하니 멋져요...

 

 

 

여러종류의 도자기들...

 

 

 

 

 

마루에 걸터 앉아 있는 한쌍의 인형 넘 귀여워요...

 

 

 

 

편백을 아주 꾹꾹 눌러서 담아왔어요...

편백향주머니에 그림 대충 그리고 소품들 사진 찍었어요.

 

 

 

말을 타고 달려가는 싼타어린이...

 

 

 

 

이분은 어느나라에서 오신 분일까요...

 

 

 

 

부엉이 눈이 정말 커요...

 

 

 

태권도 소년들이 넘 귀엽죠...

 

 

 

 

 

 

 

 

 

멀리 보이는 산이 적상산...

 

 

 

서창갤러리는 두번째인데

역시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이 감동입니다.

적상산 올랐다 커피한잔 마시며 쉬어가면 좋을 곳으로 보입니다.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로도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