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의 여명과 물안개 2010.01.23 물안개와 소양강 상고대와 물안개를 잔뜩 기대했건만 에혀~ 상고대는 꽝..... 많은 진사님들이 포인트마다 자리를 잡고 추위를 잊은채 해가 떠 오르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고대 꽝~의 아쉬움도 잊은채 오늘의 희망 떠 오르는 태양을 담기 위하여 부지런히 삼각대를 펴다. 1. 2. 3. 4. 5. 6. .. 국내여행 구석구석/강원도여행 2010.01.24
고질병에 대하여 산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런병은 어디가서 고치남요 ? 카메라가방 메고나가면 세상만사 모두가 즐겁기만 하여 눈만 딱 떨어지면 걍 나가고 싶은 고런 고질병입니다요." 라고 하시면서 스스로 고질병이라고 진단을 내리신다. 고질(痼疾)이란 ‘오랫동안 앓고 있어 고치기 어려운 병’으로 ‘고질.. 일상생활/가져온 글 2010.01.21
사진에 대한 추억 우리가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학교에서 가구조사를 하였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선생님 ; 집에 전화 있는 학생 손들어.... 학생 : 두어명 정도 손을 든다. 선생님 : 피아노 있는 학생 학생 ; 두어명 정도 손을 든다. 선생님 : 티비 있는 학생은? 학생 : 두어명 정도 손을 든다 이런식으로 ..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0.01.19
1,059차 산행소식 (2010년 1월 17일, 북한산) * 제 1,059차 산행소식 ( 2010년 1월 17일, 북한산 ) 강유근과 김경숙, 김영일, 김영창과 우원주, 김용준과 이희덕, 박완서와 이영숙, 박영준과 김영희, 박태준, 송홍석과 하명숙, 이근철 이준호, 장세종과 최명려, 차석규와 이동화, 최종호 ( 총 21명 참석 ) 작년 연말부터 계속되는 추위로 인한 한파 冬將軍(.. 일상생활/산행후기 2010.01.19
정차중 풍경.... 2010.01.14. 출근길 출근길이 서쪽에서 동쪽이라 항상 해를 쳐다보며 감 정차가 심한 한강대교 근처에서 ...... 국내여행 구석구석/서울여행 2010.01.15
첫 출사 [화악산 번개 후기] 09.09.05 강원도 화악산 번개 출사를 가다 얼떨결에 따라간 내생에 첫 출사 금강초롱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대뽀 정신으로 따라나섰다. 송내역에서 4명을 만나고 보니 모두 인상이 좋으시다. '악'이 들어가는 산인데다 강원도 깊숙이 자리한 산이라 그런지 무지 높다. 다..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0.01.14
나이에 맞게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2008년도 칼렌다를 정리하다 보니 어디선가 가져온 글이긴 한데 ..... 암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 나이에 맞게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우리 아이들한테 들려주면 좋을 것 같아서 칼렌다에 적혀있는 글을 그대로 옮김. 우리 아이들이 보았으면 딱 맞는 글인데 그들도 이 글을 보고 그때 나이에 .. 일상생활/가져온 글 2010.01.05
연어와 광어회 2010.01.03. 시산제를 마치고 연어회를 먹으러 양재동을 가다. 전 산행대장님이 쏘신다고 하니 어째 더 맛있을거 같다. 일부러 회를 먹으러 갈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공짜는 마다하지 않음....ㅎㅎ 물어물어 윈윈수산회센타를 찾아가다. 2층에 30여명 앉을만 하다. 쓰끼다시는 별로 없고 딱 회만... 상..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0.01.05
눈이 엄청 많이 왔다. 40년만에 이렇게 눈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 신도림에서 2호선 타는 순간 사당에서 내릴 수 있을까....걱정이 앞서다. 신도림 출발기차도 오늘은 중단이라 하고.. 다행히 대림에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밀려나오는 바람에 7호선으로 갈아타길 잘 했다. 암튼 신림 서울대쪽에서 오는 사람들은 모두 지각....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