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청호박/ 화천농특산물/ 화천농특산물써포터즈]
영양만점 늙은청호박 요리만들기
화천에서 무농약 농특산물 늙은청호박이 왔어요.
호박이 청색을 띄고 있어서 아직 덜 익었나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늙은청호박이라서 그렇게 한쪽은 누런색 한쪽은 진한 초록색이래요...
늙은호박은 아이 낳았을때 꿀 넣고 푹 달여 먹으면
부기가 빠진다 하여 둘째낳았을때
남동생한테 늙은호박 한개 사오라 했더니
시장에 호박 많던데...하며 애호박을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은 다시 시장으로 가 늙은호박을 사와 꿀넣고 푹 달여서 먹고
퉁퉁부은 부기를 뺐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는 늙은호박은 별로 쳐다보지도 않고 살았는데
요즈음은 건강식 농특산물 식재료가 대세자나요...
늙은 호박은 비타민 풍부하고 우리 건강에 좋은 식품이랍니다.
주부9단으로 요리경력은 오래되었지만
그냥 손대중으로 요리를 대충 했던지라 레시피는 없어요.
손맛이 좋은 주부라고 하면 쫌 그런가요...^^
늙은청호박으로 요리만들기를 검색해 보았더니
호박죽, 채썰어 호박부침 정도...
그래서
생선 조림하면서 늙은청호박을 듬성듬성 썰어서 넣어 보았구요
불고기에 늙은청호박으로 데코레이션 장식을 하고 불고기와 함께 먹으니
호박의 특유한 향기가 나쁘지 않네요...
늙은청호박 생선조림과 늙은청호박불고기 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그런대로 식구들 반응이 나쁘지 않은데요...^^
역시 좋은 재료와 주부구단의 손맛이 최고...^^
늙은청호박 불고기...
늙은청호박 생선조림...
요렇게 고등어 조림할때 늘은청호박을 듬성듬성 썰어서 넣고 조림을 ...
급하게 나갈일이 있어 외출했다 돌아와서 접시에 담아 사진 촬영 하려 했는데
에궁...접시에 담아 촬영을 하기도 전에 다 먹어 버렸네요.
화천에서 택배로 온 늙은 청호박...
화천의 농특산물은 건강하다고 하네요...
산좋고 물좋고 공기좋은 화천의 농특산물 이라서 그럴까요...ㅎ
한쪽은 누렇고 한쪽은 진초록색의 늙은청호박...
금방 따서 그런지 보기에도 싱싱해보이지요...
웬지 푸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늙은청호박...
저렇게 큰 호박을 어떻게 손질을 하나 걱정이 앞섰는데요
일단 반을 갈라서 속의 씨를 파내고 먹기좋을 만큼 잘라서
지금 요리할 것 만 빼고 냉동실에 보관을 하였어요.
반을 갈라서 호박씨를 빼고 난 후의 모습...
색갈이 참 예쁘지요...
늙은호박의 효는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에 좋대요
그리고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변비예방이냐
숙변제거 에도 좋다고 합니다.
반으로 자른 호박을 위의 크기로 잘라서 몇개씩 묶어서
랩봉투에 넣어 냉동보관 하였어요.
생선조림에 넣은 호박은 듬성듬성 썰어서 넣었어요.
늙은청호박 불고기 하려고 위와같이 납작썰기를 하였어요.
납작썰기한 호박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살짝 구웠어요.
불고기는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하여 미리 볶아 놓았구요
납짝썰기하여 후라이팬에 지진 늙은청호박을 접시 둘레에 예쁘게 장식을 하고
가운데 불고기를 올렸어요.
보기에 비주얼은 괜찮아 보이네요 그쵸...ㅎ
지진호박과 불고기 함께 먹으니 색다른 맛....
나쁘지 않아요...^^
이번에는 지진호박을 불고기 앞에 놓고 한컷...
화천의 농특산물은 건강하다고 하네요...
산좋고 물좋고 공기가 좋은 탓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농부의 피와 땀으로 지은 농산물이기도 하구요...
농림축산식품부의 무농약 인증이 있구요
공급처는 두레38이북으로 되어 있네요.
산좋고 물좋고 공기좋은 화천의 농특산물로 맛있는 요리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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